성경은 어떤 책인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성경은 누구에 대한 책인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성경을 푸는 열쇠는 누구인가?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후 3:14-16)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경속에서 주님을 만나야 생명을 얻는데, 많은 이들은 성경을 읽지만 그리스도에게 까지 나아가지 않는다. 교리를 위해, 이론을 위해, 지식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어둠속에서 별들이 빛나도록,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밝히 드러나도록 묵상할 때 참된 말씀의 기쁨을 찾는다.
성경의 가장 긴예언 2300주야, 이스라엘을 위한 은혜의 기간 70주야의 비밀, 사실 그 모든 것의 중심주제 이스라엘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의 자비와 용서, 십자가의 사랑, 메시야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우리를 위한 중보를 향하고 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나아와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면서 여쭈어보았다. 이렇게 여쭈어보면 주님도 내 긍휼의 마음,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에 놀라실 껄? 보통은 삼시세판인데, 3번의 곱에다 한번을 더하여 7번을 용서해 주면 예수님도 감탄하실 걸, 역시 나의 수제자라고 말이야!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마 18:21)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은 의외였다. 베드로의 넓고 자비로운 마음에 감탄하시기는 커녕, 더 놀랍고 구체적인 주님의 용서의 세계를 말씀해 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2)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곱 번만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라.”(마 18:22, 현대인)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에게 일곱 번까지라고 말하지 않고,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라고 하노라.”(마 18:22, 한글킹)
이 구절의 헬라어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나 “일흔일곱 번” 모두를 의미할 수 있다.
성경에서 숫자 **'7'**은 가장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완전수(Perfect Number)'**이다. 히브리어로 '일곱'을 뜻하는 '셰바(Sheba)'는 '충만하다', '만족하다'는 의미의 '샤바'와 어원이 같다.
흔히 우리는 이 구절을 숫자의 제한을 넘어선 **'끝없는 용서', 무한한 용서, 한없는 하나님의 자비로만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의미는 휠씬 더 깊고 실제적이다.
그것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실제로 베풀어주신 은혜와 자비의 기간 70이레, 즉 490년을 의미한다. 49년 희년의 10번의 숫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와 자비를 좋아하나,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의 질은 한없이 넓고 깊으시나 그 자비의 시간은 끝이 있다. 마냥 한없는 자비가 아니라 심판이 있는 자비이다.
노아홍수때에도 그러하셨고, 세상 마지막 때에도 그러할 것이며, 이스라엘을 향한 자비도 또한 그러할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 6:3)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7-39)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단 9:2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마 23:37-38)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
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 2:4-5)
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다.
세상 역사를 시작하신 주님께서 세상 역사를 마무리 하실 것이다.
그러기 전에 먼저 자비와 용서와 사랑과 인애를 베풀어 주신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시 89:14)
다니엘서 8장에서 하나님은 성소와 더불어 2300주야의 예언을 주신다.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단 8:14)
그러나 그 예언은 다니엘 시대의 예언이 아니고 정한 때 끝에 관한 예언이기에 그렇게 지혜로운 다니엘조차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단 8:26-27)
그 깊은 예언을 연구하기 전에 우선 가장 기초적인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점검해보자.
예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 성경자체가 그 답을 주고 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흔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예수님의 이름인것처럼 생각하나,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이다. 그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란 무슨 뜻인가? 그리스도의 히브리어는 무엇인가?
기독교(基督敎)란 무슨 뜻인가? 어디에서 기독교란 말이 시작되었나?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 1:41)
우리가 흔히 메시야, 메시야 하는 말은 한국말이 아니고, 히브리어이고, 헬라어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 그리스도, 곧 메시야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단 8:25)이다. 구약성경에서 누구에게 기름을 붓는 가? 그리스도은 어떻게 그 세직분을 성취하시는가?
구약성경에서 **'기름 부음(Anointing)'**은 단순히 기름을 바르는 행위를 넘어,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위해 사람을 선택하고 거룩하게 구별(성별)하셨음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Christos)'라는 명칭 자체가 히브리어 '메시아'를 번역한 것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Threefold Office)을 성취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 직분을 한 몸에 완성하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를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의 삼중직'**이라고 부릅니다.
① 참된 선지자 (The Ultimate Prophet)
성취: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했지만, 예수님은 **말씀 그 자체(Logos)**로 오셨습니다.
사역: 예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장 완벽하게 계시하셨으며, 하늘나라의 비밀과 구원의 길을 친히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적 근거: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 14:6)
② 영원한 대제사장 (The Eternal High Priest)
성취: 구약의 제사장은 짐승의 피로 매번 제사를 드려야 했으나,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단번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사역: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셨습니다. 지금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성경적 근거: "그는 자기를 단번에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 9:26)
땅에 있던 성소와 제사장은 모형과 그림자였고, 하늘에 실제적인 하늘성소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교훈입니까? 땅에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해 수많은 짐승들의 피가 필요했지만,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 한번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것은 얼마나 복음중의 복음입니까!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3-24)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③ 만왕의 왕 (The King of Kings)
성취: 세상의 왕들은 무력으로 다스리나, 예수님은 사랑과 진리로 통치하시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사역: 예수님은 사탄의 권세를 꺾으시고, 우리를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주님은 지금 우리 마음을 다스리시며, 장차 온 우주를 심판하고 통치하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성경적 근거: "그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라" (계 17:14)
구약의 왕, 제사장, 선지자들은 모두 불완전한 인간이었기에 실수하고 넘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 직분을 완전하고 영원하게 성취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를 위해 말씀하시는 선지자, 나를 위해 죽으실 화목제물이 되시고 중보하시는 대제사장, 나를 다스리시는 왕으로 그분을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3가지 직분이 담겨있는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메시야, 바로 기독교(基督敎)입니다. 기독교란 그 3가지 직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를 한문으로 엄역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 예수 그리스도의 선지자, 제사장, 왕됨을 믿고 받아들이며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이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란 이름은 예수님은 우리의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지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메시야, 구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라는 신앙고백의 함축어입니다.
그래서 신약의 사도들은 이 놀라운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온 생애를 바쳤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행 9:22)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행 17:3)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행 18:5)
그런데 놀랍게도 다니엘서 9장에 예수님이 언제 사람이 되어서 오실지, 언제 기름부음을 받아서 메시야의 사명을 성취하실지, 그리고 언제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의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실지에 대한 그 엄숙하고 중대한 예언들이 기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일 살펴볼 가슴 설레이는 주제가 될 것입니다.
언제 메시야가 기름부음을 받으실 것인가? 언제 공중사역을 시작하실 것인가?
언제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속죄하고, 영원한 의를 이루어 주실 것인가?
이스라엘을 위해 정해진 기한은 얼마동안인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단 9:24-26)
https://youtu.be/qYtr0fycKow?list=RDqYtr0fycKow
https://youtu.be/msG9iocZKGo?list=PLGd24YQ-FmhdXk67nz7JlwmtkIePN5Yrp
https://youtu.be/_4fTpTOWD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