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두기
'거기다 놓으면 안되는데..'
민철이는 런닝맨 이름표 만들기 했지요.
푸~른 하~늘 으은하수~~
오늘부터는 점심도 제공됩니다.
교장선생님 동네 김가네 김밥집에서 김밥 공수.
맛있었어요. 열심히 먹느라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_-
만들기시간.
낙엽이 준비물이었는데
게으름부리다 결국 아침에 비에 젖은 낙엽들을 주워왔지요..-_-
이렇게 모아보니 색감이 참 이쁘네요.
셀로판테이프 사이에 낙엽을 넣으니 이쁜 책갈피가 됩니다.
선생님들도 신나서 여러개 만들었어요. 저도 한.. 다섯 개쯤?
일요일에 집에서 또 만들었고요.
만들기 선생님은 수아.
김윤정 선생님 테잎 잘라주시느라 손가락 아프셨을듯..
작품완성하시고 의기양양 정혜일 선생님. ^^
정선생님은 아이들 놀이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구경을 주로 하는 편인데, '사진담당'이라는 좋은 핑계까지 생겼죠. ^^;;
누군가 기증한 포켓몬 카드
옷 색깔도 잘 맞는 두 분.
이쁘게 꾸며서 쓴 글자..^^
호근이 작품이죠?
나뭇잎으로 책갈피 만드는 것, 나뭇잎 여러개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
그림이나 글자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것.. 참 많이 배웠습니다. ^^
첫댓글 그 전날 저녁에 애들과 나가서 낙엽줍고, 수업준비하던 수아를 본 저도 뿌듯합니다. 모아놓으니 색감이 좋으네요~^^
혜륜이가 만든 낙엽 책갈피 저도 선물로 받았어요. 낙엽 꾸미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작품도 나오다니.....그것도 꼬마 선생님한테서...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