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센터 연극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보고

[백동희]

읽은도서: 연극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모임날짜: 10월 12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모임장소:  둥지
모임인원: 8

이 공연이 약 10일동안 한다고 나와있는데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다음엔 머리를 더 키워서 이런 내용들을 이해할수 잇게 해야겠다. 재미있었다. 

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용을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어른이 되서 보면 이해할수 있다. 

대학로에서 랭킹 1위를 한 이유를 알겠다. 아무튼 너무 재미있고 특별한 연극이였다. 

아무쪼록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만 잘 봤고 유명연예인을 만나서 좋았다. 

연극 관객석에 앉아서 2시간 가량을 봤는데, 2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또 엄마의 바다 공연을 

관객에서 앉아서 보면 이런기분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연극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였던 거 같다. 

연극을 엄청 열심히 봤는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뭔지 잘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연극 배우분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몰입도 잘 되고 즐거운 연극을 보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만약 다음에 또 보게 된다면 이해하면서 보고싶은 마음이 든다. 오늘 배우들 말고도 다른 배우들도 보고싶었다. 

남은 기간도 열심히 하시고 연극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