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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카페 게시글
입양일기/임보일기 시츄 암 23 예니 강릉에 잘 도착했어요
네로 네코 제니맘 추천 0 조회 541 23.08.15 07: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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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5 09:30

    첫댓글 아이고...
    아침부터 또 울리는군요.
    천사님이라고 이제 부를랍니다.
    예니랑 함께 행복하실 겁니다.
    조막만한 것이
    큰일을 몇번이나 치르면서도
    이 세상에 살아보겠다고 이겨낸거잖아요.

    오늘 아침...
    개껌 하나에 좋아서
    요리 던져보고 조리 던져보고
    꽁당꽁당 뛰다가
    엄마 한번 쳐다보고
    그제서야 먹는 우리 뚜비 보면서
    저도 저를 바라보던 그 까만 눈동자들이
    생각났었어요.

    추운 겨울날,
    동생네 토리 데려올 때,
    얘만 데려오면 저 강아지들은 어떡하냐고
    저기 강아지들 다 우리집에 데려오고 싶다 하며 울던 조카생각도 납니다.

    부디 예니랑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 23.08.15 07:47

    파보를 이긴 슈퍼댕댕이구나! 엄마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자 예니야💜

  • 23.08.15 08:08

    예니야
    오래오래
    엄마곁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 23.08.15 08:35

    아픈걸 이겨낸 예니가 장하고 또다시 어려운 결정을한 보호자님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 23.08.15 08:50

    예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란다....^^

  • 23.08.15 08:55

    이아침에 예니 소식에
    가슴을
    울리네요
    한번 어려움겪어시고
    정말
    쉬운결정아니건데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좋으면 혀가
    코까지ㅡ
    예니야 엄마맘알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엄마옆곁을
    지켜줘ㅡ

  • 23.08.15 15:05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제가 8/12에 보호센터에 가보니 제가 데려온 암22(포이)와 예니(암23)와 같은 우리에 있더군요 예니가 더 여려보여 데려오려했으나 예약이되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예니와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예니화이팅!!

  • 23.08.16 11:36

    파보를 한번 이겨냈다니 다행이에요!
    보호자님을 만났으니 앞으로 항상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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