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세요, 그대의 젊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 .
Thomas Moore
알고 계세요,
오늘 제게 소중히 보이는
그대의 젊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내일이면 요정의 선물처럼 사라져버리고
제 품에서 날라 가버린다 하여도
저는 사모하리다,
지금의 그대인듯이.
시들어져야만 하는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보내세요,
그 시들은 모퉁이 마다
제 가슴속 갈망과 갈망으로
아직도 푸르른 마음으로
얽히우리다.
한 영혼의 열정과 진실을 알 수 있슴은
그대의 미모와 젊음의 한 때가 아닙니다
그대의 뺨이 눈물로 상처나기 전이 아닙니다
세월은 그대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영원히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진정 사랑합니다
해바라기가 노을지는 그의 신을 바라보는 모습은
똑같습니다,
새벽놀을 반겼을 때처럼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Thomas Moore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Which I gaze on so fondly today
Were to change by tomorrow, and fleet in my arms,
Like fairy gifts fading away,
Thou would'st still be adored, as this moment thou art,
Let thy loveliness fade as it will,
And around the dear ruin, each wish of my heart
Would entwine itself verdantly still.
It is not while beauty and youth are thine own,
And thy cheeks unprofaned by a tear
That the ferver and faith of a soul can be known,
To which time will but make thee more dear;
No, the heart that has truly loved never forgets,
But as truly loves on to the close,
As the sunflower turns on her god, when he sets,
The same look which she'd turned when 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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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월19일인가?,,,,춘의가 서울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나 귀한 사진을 어떻게 유진후배가 ...너무 예쁜.. 젊은날의... 표정들이 너무 깨끗 하군요...그런데 요것들이 어디에서 얌전히..ㅎㅎ 놀이 공원 같기도 하구..
71년 졸업직후 2,3월인가? 문홍아 어디냐? 덕수궁? 근데 유진 어디서 이사진을?
맞어 이조야 그때는 덕수궁안에 회전 목마가 있었어...
아니~왠만 하면 청춘을 좀 돌려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얼마 전에 들은 얘기인데 71년쯤에 이불속에서 실잡는 게임이 있었다는데... 그런거라도 한번 해볼걸 그랬어!!!
반갑네...진짜 젊은시절의 파릇함이 물씬 묻어나네.
유진 아우님은 옛날 사진 아니 초등학교 성적표까지 구해내는 재주를 가졌답니다. 청춘을 돌려받고 싶은 친구들은 유진아우와 연락을 자주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