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이상교]

나는 이다금 할 말 많은 수다쟁이가  된다. 

수다 뒤 솔직히 말해 기운이 좀 딸린다. 그래

서 힘들기 시작하면 적당히 마무리고 끊는다. 

그러고도 힘들어 얼맛동안은 멍하게 앉아있곤. 

이제 멍 좀 때리다 공부 아니면 정리정돈 들어갈 

것이다. 정리정돈은 모든 일의 시작점이니 .  :) 

[귤향]

수다쟁이의 말을 글로 옮기면 한 편의 글이 되잖아요. 그래서 전 때론 수다쟁이가 부러워요^^

[이상교]

아, 그렇군요. 수다는 글을 낳는다. 좋은 글이면 더 ㅂ람직.. ㅎ

[홍은영]

저도 수다는 기운이 딸리더라고요
지금은 조용히 살고 있어서 좋아요~^^

[이상교]

이따금 멍때림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