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종수가 십자인대부상으로 군면제 받앗다고 인터뷰 봤었고
또 몇몇선수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법이 바껴서 상관없나요?
아니면 고종수가 하도 부상을 마니 당해서 여러부상 복합적으로 군면제 받은건지..
--덧붙여서 방금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
십자인대의 완전 파열이 확진되거나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5급(면제)
인대손상이 MRI에서 의심되고 무릎동요 검사에서 무릎관절의 불안정성이 중등도이면 4급(보충역), 경도이면 3급(현역)입니다.
이렇게 나오던데 십자인대 관련 수술받는 홍정호는 5급에 해당되지 않나요?
첫댓글 면제라는게 아예 없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5급이여도 공익이나 상근은 무조건 하는걸로 바뀐거같은데
아니예여 면제 있어요
아하 그런가요 ㅋㅋㅋㅋ
홍정호선수는...전방십자가 아니라..후방십자라 상당히 불안합니다...전방은 회복이 잘되나...후방은 회복도 수술도 어렵습니다... 수술이 잘되도 무릎에 동요도 있을수있고..
군대는 나중에 무릎 동요 정도에 따라 면제냐 아니냐가 결정날겁니다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군면제는 기준이 많이 엄격해졌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든 후방십자인대파열이든 십자인대파열로 인하여 무릎까지 영향이 가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수준이 돼야 면제입니다. 그러니 십자인대파열로 군면제된다는건 선수생활 불가능 판정이랑 동일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공익하면서 제가 사례들 직접 들은겁니다.
전 얼마전 예비군 십자인대로 면제 받았는데 현재도 십자인대는 거의 면제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십자인대로 면제받는다는건 절대 좋은게 아니죠. 그건 홍정호가 선수생활에 상당히 지장이 있다는 걸 의미하는거니까요.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