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류 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조그만 점포를 열었을 때 장사가 너무 잘 돼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매출이 쑥쑥 올랐습니다.
그에 반해 옆집 가게는 파리만 날렸습니다.
그때 그녀는 남편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 되고 보니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예요. 이건 우리의 바라는 바가 아니구... 하나님의 뜻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
남편은 그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가게 규모를 축소하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글이
바로 [빙점]이라는 소설입니다.
그녀는 이 소설을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되었고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배의 부와 명예를 얻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빛나는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배려는 사소한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다 보면 배려의 싹이 탄생하는 겁니다. 배려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신한식 "배려의 힘" 중-
첫댓글
화이팅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록상록수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ㅎㅎ
역지사지 자세
명심하겠습니다 💯
네네
겸손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늘 깊은 생각후에
행동하지요
엠비님은 1004
@클로이2 벌써 일년
@클로이2
ㅎㅎㅎㅎㅎ
@비밀7
@비밀7 전 오늘이 4-10
@클로이2
ㅎㅎ
네 🍓🍓
@비밀7
코맙습니다 엠비님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올려주신 "신한식의 배려의 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올려주신 "신한식의 배려의 힘" 좋은글에 추천드립니다.
안녕 하세요..클로이님
오늘도 좋은 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레몬 처럼 상큼한 목요일 보내세요
추...2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