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을 두루 갖췄다.
치대정원도 적고(원래 1000명이었는데,,대학원제로 편입죄다 없어지면서 900명도 안됨)
...(나도 훌리 초보시절에는 이게 존나 많은줄 알았다.근데 인구대비 정원 자료 인터넷에서 보니까 대한민국이 진짜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인구대비 치대정원이 적은 나라중 하나더구만.)
치과의사는 은퇴하는 나이도 상당히 빨라서 사람들 적체되는 현상도 거의 없고
(젊어서 돈 많이 벌고 나이되면 깔끔하게 은퇴해서 후배들 길터주고,,얼마나 좋냐)
비보험이 대부분이라 정부에서 간섭도 안하고
의사들처럼 한의사나 약사들하고 싸울일도 없고,밥그릇 건드는 똥파리들도 없고
공부도 6년이면 땡이고,공부량도 의대 반도 안되고,전문의 과정이라고 해봐야 의사들보다 기간도 짧고,일도 훨씬 편하고,,,,,
진짜 좋다.좋아...부정할수가 없다.
첫댓글 치대가 수입면에서 짭짤한건 인정...그래도 의대온거 후회하지 않는다. 의사도 나름 매력적인 직업이야~ㅋㅋ
하지만 의사만큼 권위와 명예가 있다고 보기힘들고,,, 요새 니생각처럼 치과가 다 돈잘버는것도 아니고, 치과치료자체가 엄청 빡쎄서 직업생명이 짧은거고(목끊어짐) 평생 입안이나 쳐다보며 살아야하는걸 좋다고만 할수없지
그럼 항문외과 차린 의사들은 평생 남 똥꼬나 쳐다보고 있어야하는데 똥꼬보단 구강이 낫잖아?ㅋㅋ
나이가 많은사람들이야 치대가 낫지만, 내가 20살로 돌아간다면 의대간다. 치과의사와 의사는 엄연히 다르다. 개원가에서야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의사든 치과의사든 우리나라에서 Best of Best가 될수 있다면 설법경사를 가야한다. 설법경사에서도 어리버리까면 좆밥되지만 거기서도 베스트 할 자신 있으면 가야지...그게 우리나라에선 최고고...그럴 능력 없는 아해들은 설법경사니 뭐니해도 지방의치한 가는게 더 낫다. 지방의치한 중에서도 돈만보자면 치대가 짱. 본과 올라와서 치대갈껄 징징대는 놈들 그냥 힘들거나 뒤에서 기는 놈들이 대부분이긴 하더라..남의 떡이 항상 더 커보이는듯 ㅋㅋㅋ
치대 정원이 왠 900명? 전국 11개 다 합쳐서 750명쯤 될꺼다.
무슨 직업이든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기 마련인데...너무 단점은 오로지 한개도 없고 온통 장점인 듯하게만 써놨네..
지랄하네 치대는 포화야 이건 확실해 의대보다 길이 더 없어 단 니네 아부지가 자리 잡힌 치과의사라면 좀 다르다
이런 글 볼때마다 이런 놈들 오히려 역훌이지 싶다... 보통 동네마다 6~7개씩 있는 치과... 앞으로 더 늘어날거고 임플란트도 옛날만큼 크게 돈벌리지 않는다는데... 몰라 그래도 먹고는 살겠지
요즘은 일반인들도 치과의사가 노동직이라는 걸 잘 알던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