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땅(a, 대지, 150평)을 샀는데
앞에 1층짜리 B의 집이 있음을 알고 매입한 것이고
당장은 건축 계획이 없어 그 대지에
전에 처럼 농사를 짓다가
필요하면 건축을 하려고 하는데,
앞 토지주(B)가 횡포식으로
나옵니다
( 원래 B가 위 대지 a를 사려다가
못 사고 A가 사게 된 것..)
횡포의 내용은
B의 1층짜리 건물을 높게 2층으로 올린다는 겁니다
1층짜리 건물 5m 앞에 이미 그의 다른 건물(b)도 있고
본인은 사업도 그만 하고 욕심을 안 부리겠다더니...
앞에서 시야도 가리며 횡포를 부리는 심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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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1. A씨가 대지에 건축을 하면 A의 건축물 높이에 따라
대지 앞에 B의 건물 높이를 제한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지요?
2. 또한, 건축을 안 하고 시야 확보를 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첫댓글 두가지다 불가능할겁니다
불가능 합니다
두가지 다 불가능합니다.
정히 이기고 싶으면 내땅에 흙100차 정도 받아서
내땅 높이를 2층으로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ㅎㅎㅎ 그렇까여
사람은 욕심부리다 세상 하직하게 마련입니다
그냥 욕심껏 살도록 놔두십시오
제 젊을적 지인들이 해외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좋은 집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돈 좀 쥐게되면 크고 번듯한 집을 지었다가 이주할 일이 생기면 안 팔려서 버리고 간 사례들이 여럿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경쟁하셔서 힘들게 사시지 않으면 좋겠어요
네..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이십니다
같은 동네 덕망 높은 어르신도 <욕심>이라고 하시더군요
올해도 그는 여기저기 지었다 헐었다..하더군요
흔들리는 뿌리..
같은 방법으로 경쟁은.. 경박한 행동이라 봅니다
어떤 부부가 시골살이가 좋아 땅을 사서 그 땅 일부 면적에 집을 지으려고 하자
바다를 보는 시야 가린다고 뒷동네 사람들이 아주 난리 난리를 쳤지요.
까닭에 부부는 원래 계획대로 집을 못 짓고 아주 작은 규모로 짓고 살았어요.
자신들이 이겼다고 안심한 동네 사람들은 그 땅의 존재에 대해 잊어 버리고 살았죠.
집을 못 짓게 된 부부는 그 땅에 작은 나무들을 심었고
20년 후, 나무들이 자라 빽빽하고 울창한 숲을 이뤘어요.
뒷동네에선 어느 방향으로 가도 바다를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어느 곳에도 하소연할 수가 없는 처지가 되었다고...
방송에 나왔던 외국의 실제 사례입니다.
좋은글입니다^^
좋은 사례입니다
아쉬운건
둘 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 입니다
횡포라기 보다는 합법적인 권리 같은데요
혐오시설도 아니고 이층이건 삼청이건
트집잡는게 오히려 횡포 아닙니까?
트집은 아니고..아래 글을 좀 참고해 주시길 ~~
본인땅에 본인이 하겟다는데 횡포는 아니지요?
글쓰신분도 나름의 횡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 방법은 글쓴이 본인의 마음을 바꾸시는것이 속편합니다.
내 땅 내 맘대로...도 주변의 여론이 안 좋으면
참고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같은 마을 공동체에 한 사람으로서..
@아리우 속상하신 마음에 글을 쓰신것 같은데 제목을 횡포라고 쓰시니까.
여러 답글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주변의 여론은 개나 줘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어울려서 사시기 바랍니다
ㅎㅎ 나의 시야권을 위하여 상대방의 권리를 박탈한다? ㅎㅎ
갑질?
둘의 권리가 무언지 좀 더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고,
대립에서 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땅에 내집에 내가
이층으로 올린다는데
그것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 갑질 아닌가요
위 글과 아랫글들을 참고 하시면
갑질이 아님을 이해할 것입니다
위 여러분들이 의견과 사례를 주셨는데, 각자분들의 겪은 경험과 생각들 자유롭게..감사합니다
다만,
B씨는 최근 9월까지도 A씨의 토지 여러 곳에 A씨 모르게 불법행위( 건축물, 도로포장..)를 해서
A씨에게 불이익과 부당함을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오히려, A씨에 대해 나쁘게 평을 하며 소문을 퍼뜨린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A씨는 토박이고, B씨는 타향인데, B씨가 돈이 많고 동네노인들을 돈(선물)으로 포섭한 사람.. )
그는 지을만큼 건물도 다 지었고 이미 더 이상 확장도 안 한다고 했는데..
자기의 요청 한 가지를 B가 못 들어주는 형편이라 하니.. 이에, 반발을 하며 그런 선포를 ..
참고로, 같은 동네 A의 지인(덕망이 높은 분)등 동네에서도 A씨와 같은 생각입니다
결국, <이웃간 갈등>의 문제이고,
돈 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순박한 시골 노인들 돈으로 포섭하고, 자기하고 싶은대로
안 되니..
농지를 경작하면서 앞 토지주와 경계에 나무가 경작을 방해(햇빛차단 )하면
2M 정도 높이만 인정하고 뒷 토지주가 제거권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처럼 건물에 대한 규정도 있나 해서 문의드린 것입니다
여러번 읽었지만 설득력이라기 보다는
억지스럽고 변명스레 보입니다
시골땅 구입할때 앞이 농지고 훤히 틔어서 구입했는데 몇년 지나니
그앞 논에 높은 창고를 지어 어디하소연 할때도 없고 고민 인 사람을 봤어요
만약 집 짓고 살려면 앞땅도 내다 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좋은 말씀ᆢ
이웃도 잘 만나야 ᆢ기본을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야 좋겠지만..
서로 양보해가며 이웃과 잘 사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떻케 나오던 무반응 이 약이 될수도 ...
서로 마음상하는 일 은 전혀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부동산이니 다른 곳으로 옮길 수 도 없는 일
살아 생전 동안 같이 가야할 이웃이니 ...
눈감고 장님처럼 살 수도 없는일 이고
화합이 최선책,,, 방법을 찿아보세요.
더 좋은 방법은 그 땅을 그분에게 팔고
좋은곳으로 가서 편하게 지내세요
엊그제 B씨가 각종 불법행위로 미안한지, A씨에게 식사를 사겠다고 해서
셋이 만났는데.. 그 결과입니다. (
큰 거짓말도 하며 워낙 맹랑한 사람이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B가 이사간다 ...??
부모님 대대로 씨족사회가 살고 있는 고향이고, 퇴직 후 귀향한 사람이고
퇴직후 요양원에 계신 노부모를 집으로 다시 모시고 와서 봉양하며 사는지라 이사는 ..
작년 19년까지는 B씨가 아주 잘해서 고추, 호박도 주고 했는데..
올봄 B씨의 허무맹랑한 거짓말에 A씨가 냉냉했고
A씨는 올해 토지를 1000평 가까이 더 추가해서 농원을 추진하려 하구요
(실은 1000평을 B씨가 샀으면 했다는 걸 매입 후 알게 됐지요. 그래서 방해공작..? )
무반응이 약 .. 그 말씀도 참고..
(실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댓글 매우 감사합니다
@아리우 큰일 이군요.
음식 싫으면 가져다 버리면 그만이지만 그럴 수도 없는일
불편한 관계로 평생 ~~~대를 이어 불편한 관계가 지속 된다면
스트레스 받아 병납니다.
어떻케 하던지 좋은 방법으로 해결 하세요.
법적으로 본인 땅에다 건축허가받아 몇층을 올리던
합법입니다.
규제할 방법은 없으니 안타가울 뿐입니다.
@호단
몇층이던 가능에 대해ᆢ
일조권이 침해되면 문제된
다고 방금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동짓날 기준, 4시간ᆢ
배워가고 있습니다
법적인 하자가 없다면 B땅주인 맘대로 2층 3층을 지을 수 있지요^^ A가 마음은 아픈데 다스리는 수밖에 없지 않을 까요^^^
혹시 법적인 규정이 있나, 경험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 ... 조언을 듣고자
댓글 감사합니다
선의 끝은 있어도 악의 끝은 없다했던가요.
필로티 공법으로 지으면 어떨까요
참고 하겠습니다
순리대로가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구요
@아리우 앞집이 집을 짓고나면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사때문에 ᆢ
그러시기도 하시군여
ㅎㅎㅎ ~~
1층에 소 몇마리~ㅎㅎ
건물 안 짓고 농원하려
했거든요
근데 상황봐서ᆢ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해결 잘 되시구요~^^
@실론티
그거 참 좋은 방법입니다 ~~~ !!
굿 아이디어 ~!!!
역시, 많은 분들의 다양한 조언을 듣기를 잘 했습니다
유머러스하시고 여유있으신 실론티님,
귀농귀촌도 멋지게 하실 것 같습니다 ~^^
@실론티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ㅎ
이웃과 다투면서 매일매일을 산다는건 참 피곤하고 힘든일입니다.
그냥 그 땽을 그 분에게 파는건 어떨까요??
저런분은 죽을 때까지 저러고 살겁니다.
저런분은 일찍 죽지도 않아요.
차라리 팔아버리고
다른곳에 집짓고 편안히 사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위 글ᆢ못 보신 듯ᆢ
노부모님 모시고 사는데
80넘으신 부모님이 그런 일로 고향을 떠나실리 만무고
자식도 그런 일로는ᆢ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무관심ᆢ서로 피해
안 주고ᆢ
A땅에 불법행위는
다 처리한다 했고
앞으로는 불법행위는
못 할 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염려ᆢ감사합니다
이사ᆢ는 안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