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씨어터의 음악을 장기간 듣다 보면, 곡이 흐를 때, 어떤 관념이 머릿 속에 펼쳐지는 분이 있고, 없는 분도 있을 겁니다.
2집의 제목이 Images and Words라는 것을 상기해 보세요.
기본적으로 그 앨범을 들을 때, Image라든지 관념이 떠 오르기 시작하고, 나중에 중증이 되면, 특정한 상황이 머릿 속에 그려지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매니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Image가 강조되는 프로그레시브 밴드로는 역쉬 핑크 플로이드겠죠.
님의 글을 읽어 보건대, 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매니아 성의 글인 것 같은데요. 제 판단으로는..
프로그레시브 매니아들의 영화적인 특징은 컬트 예찬론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기괴하고, 니힐하고(절대 데쓰 메탈이 아닙니다. 이 차이점을 말로 뭐라 설명하기 힘드네요. 뭐랄까, 멜로디에서 차이가 난다고 할까....), 현실하고 동떨어진 초현실적인 냄새가 나고..
그런 이미지가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데, 그렇다면 제 경험상 프로그레시브가 잘 맞을 것 같은데요..
제 글을 보고 "바로 이거야"라는 느낌이 드신다면 핑크 플로이드부터 들으시는게 맞을 것 같군요.
그럼..
--------------------- [원본 메세지] ---------------------
제가 락을 들은 지는... 아마 고딩때 부터 들었으니깐
한 2년정도 되는거 같네요...
맨첨에 들은 앨범은 의외로 드림 앨범이였습니다...
2집이였져...
첫 트랙 풀미 언더를 듣는 순간 퐁당~! 빠져 버렷죠...^^;;
그리고 초창기 때에 즐겨 들었던 음악은
건스 앤 로지즈나 스키드 로우, 파이어 하우스 등의
엘에이메틀 분류의 음악이였구요~
메탈리카, 메가데스도 좀 조아햇었구요...
글구 멜스메쪽인 할로윈과 스트라토베리우스두...
그치만 아무래두 좀 듣고 나면 멜로디가 뻔하고...
드림에 비하면 감동두 덜한거 같더라구요...
(그 쪽 팬들에겐 지송^^;;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깐요...^^;;)
암튼 그동안의 여러 앨범을 접하면서 느낀점은
아직까지는 나에겐 드림씨어터가 딱~! 이구나~! 입니다...^^;;
님덜~ 저에게 있어서
드림음악보단 더 조은 음악은 없는건가요?
저의 취향을 고려해서 님덜이 아시는 음악을 강추!해 주세용~~~
제 생각에 저의 음악 취향을 간단 무식하게 말해 드리면요...ㅡ,.ㅡ;;
좀 특이하다 싶고...어렵고...^^;;...슬프고...테크닉하고...
표현하기 무지 어렵네요...
제가 무슨말 하는 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여러분들의 마는 강추~!!를 부탁 드립니다...
꾸벅~^^;;
카페 게시글
【 I♥ DT/자유게시판】
Re:조은 앨범 추천즘 해 주세요...^^
채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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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02.05.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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