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량에서 법문하신 법안스님 말씀 듣고 깜짝놀랐어요~꼭 지금의 제 현상태를 꼭집어 옆에서 보고계신듯 아이고야~~
소원표중 이루어진것이 작고 크고를 떠나 많았는데 큰것만 카페에 글쓰고 작은것은 그냥 '감사합니다 '이러곤 넘겼습니다...지금 인시기도 시작한지 47일째날입니다
언제부턴가 계속 제자리에서 맴도는 느낌들어 안내던 짜증도 남편에게 내고 계속 저를 시험하는듯한 상황도 계속 생기고
말곱게 하자 그리 다짐했건만 남편이 상처받을만한 말을 속사포같이 내뱉게도 되는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이 일주일에 몰아서 생겼어요~그러나 참 다행인건 제남편이 그런 제모습을 보고 본인이 덕이 부족해서 그런거라며 내가 더 앞으로 잘한다고 손을 잡아주더라구요~눈물이 핑돌며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더라구요~이러면 안되지 안되지하며
마음을 다잡고 일요일 다니고 있는 가까운 사찰에 들러 대웅전에 먼저 들러 부처님께 삼배를 드리는 순간 눈에 들어온 더럽고 어지러워진 법당안모습~~남편과 두눈이 마주쳤죠~기회를 주셨구나...저와 남편은 대웅전 지장전 산신각 쓸고 닦고 방석털고 손끝이 아프도록 열심히 청소했습니다~부처님 지장보살님 외치며 나뿐만 아니라 좋은신도님들 많이 늘어나 일주일 돌아가며 부처님법당 지장보살님법당 산신각 청소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죠~~작은사찰이라 참 어렵고 다들 큰행사때만 많은분들이 오시죠~--기거하고 계시던 나이드신 처사님이 바람도 많이 불고 청소해도 또 먼지가 들어온다며~~그렇찮아도 내일 성지순례오시는 팀이 계셨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셨죠~아~정말 잘됐구나, 내일 오신분들이 법당이 지저분한걸 보셨더라면 어찌 생각하셨을까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이또한 법안스님덕분입니다~일욜일마다 사찰기도드리러 오게된 이유가 지장경독경덕분이죠~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제가 또 한고비를 잘넘기고 앞으로 지금까지 한 기도보다도 더 열심히 정성스럽게 하려합니다~소원표 다시 작성하며 수정하던 중 법안스님 법문듣고 아~~뒤로 가는게 아니라 지름길을 가는거였구나 ~알았죠~~감사합니다
더큰걸 주려하시니 저는 오직 꾸준히 오로지입니다^^
정말잘돼 할수있어~~부처님 지장보살님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첫댓글 법우님글을 읽어내려가며 저도 눈물이핑돌고~
입가미소가지어집니다
잘돼잘돼정말잘돼!입니다♡오로지꾸준히 화이팅입니다 성현육사생도화이팅 법우님~
아미타불()
고비가 있어 마음을 다잡게 되고 훌륭하신 법우님들 계시니 마음 더 넓어지고 행복해집니다~~^^감사합니다
법우님도 나날이 좋은날되시고 부처님 가피 많이 받으셔서 꼭 재벌되셔요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법우님 잘하고 계시네요.
거사님도 맘이넓으신분같구요.
두분합심기도하셔서
모든 소원성취 기원합니다.
봉사공덕(이쁜맘)으로자녀들이 무량대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제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듯합니다
훌륭하신 법우님들 좋은댓글 달아주시고 좋은말씀도 해주시니 법공양이 참 큰복입니다~~^^
법우님 꼭 재벌되시여 큰보시하시고 건강하세요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인시기도 2독 끝나갈쯤 제눈에만 보이고 제몸만 느껴지는거라 ~~오늘 아주 행복한날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