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에서 마약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 중학생 3명이 함께 필로폰을 구해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적발된 이들 중 1명은 대담하게 ‘텔레그램’으로 마약 판매책과 접선해 직접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14)양과 같은 반 남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양은 지난달 6일 텔레그램을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산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어머니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학교에서 돌아온 A양이 심각한 갈증과 피로감 등 이상을 느끼자 어머니가 건강상태를 물었고, 그 과정 A양이 필로폰 투약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모아놓은 용돈을 마약판매책이 알려준 코인 계좌로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양이 필로폰 0.05g을 남학생 2명과 함께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친구 집에서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초범인데다 회복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잘하는 짓이네. 집에 저런 돌아이가 있다면 평생 가족들 속썩이겠네요. 엄마가 애가 이상해서 신고 안했다면 .
●●나무위키 참고 ㅡ<마약 >●●
아편을 하는 사람은 '아편쟁이', 히로뽕을 하는 사람은 '뽕쟁이'라고도 불린다. '-쟁이'란 말 자체가 얕잡아 부르는 말이지만, 특히 약쟁이는 멸시하는 정도가 심하다. 마약에 중독되면 결국 제대로 된 생활도 불가능하고, 일자리도 잃고, 건강마저 잃어 파멸한다. 가정 붕괴로 가족이나 주변인들도 피해를 보고, 마약을 살 돈을 구하기 위해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크다.
●한국의경우 마약 관련해 투옥된 자는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죄수복의 죄수번호가 파란색으로 표기되는데 이렇게 따로 분류하는 이유는 투약 중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투약 후유증으로 골다공증[2]에 걸린 사람이 많아 골절 위험이 높고, 영치물품에 마약을 숨겨 반입하려는 시도를 자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란 명찰이 있는 죄수가 많은 방은 다른 방보다 자주 물품 검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마약 딜러 및 판매자들에게 모조리 사형을 집행한다. 마약 때문에 나라가 망할 뻔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 다만 중국이 마약사범을 족족 사형하기 시작한 것은 장쩌민 2기 때인 1999년부터라는 불편한 진실. 그 이전까지는 마약사범을 최대 25년 유기징역 + 가택연금 20년으로 정하고 감옥에서 약물 중독 치료 시도를 했다. 참고로 1999년 장쩌민이 마약사범을 족족 사형시키라고 지시한 이유는 불명이다.
●싱가포르 또한 마약에 자비가 없기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는 엄벌주의 국가인데다 마약 관련 범죄는 중범죄로 취급하기 때문에 자국민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마약을 운반하다 걸리면 사형을 판결하고 창이교도소에서 그대로 교수형을 집행한다. 싱가포르는 사형 존치국이고 활발하게 사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마약을 제3국으로 운반하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중간지로 삼아도 걸리면 그대로 사형이다. 외국 정부에서 사형 집행을 유예해달라고 해도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 입국신고서에 '마약 운반은 싱가포르 법률에 의거하여 사형에 처함'이라는 새빨간 글씨가 박혀있다. 다만 셋업 범죄에 따른 피해자의 가능성도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해당되지만, 경찰 등 공권력이 검거하는 범죄자들 중 가장 극렬한 저항을 하는 부류가 마약사범이다. 애초에 잃을 게 하나도 없는 막장이거나, 너무 많은 돈과 이권이 걸려 있거나 둘 중 하나이고, 세계 각국의 마약사범 처벌이 대단히 혹독하기에 자포자기하는 이유도 크지만, 무엇보다 특히 약 기운이 빠져 금단 증상을 겪는 마약사범은 그런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말 그대로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이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마약반/강력반 형사들도 정말 긴장해야 하는 가장 위험한 임무라고 한다. 평소 철저한 훈련과 팀웍을 다지고 방검복, 방검장갑 등으로 중무장까지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은 마약사범의 칼부림에 순직하거나 큰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잦을 정도이다. 때문에 일반인들도 만에 하나 경찰의 마약사범 검거현장을 마주치게 된다면 그 즉시 그곳에서 멀찌감치 빠져 나오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갑자기 칼을 들고 뛰쳐 나와 지나가는 아무나 찔러댈지, 차량을 몰고 아무데나 돌진할지 등 마약사범이 어떤 저항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첫댓글 경찰이 저런 약쟁이들을 검거하다 다치게해서 고소하면 과잉체포라면서 처벌 받는 개같은 나라지요.
법은 짱깨들 법이 최고 같습니다.
잘못된거는 사실입니다
처벌도 단디 받아야겟쥬..
마약 관련사건이 어제 오늘일인가유?
이보다 더한사건도 있을건데...
왜?
하필이면?
요맘때 요시기에 뉴스마다 대거특필
스럽게 나오는지
생각해 필요성이 있겟습니다
천공인지 뭔공인지 이상하게 생긴 무당같이 생긴늠의 말때문에
증명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런가?
다들 아시것쥬?
물타기 뉴스란걸...
우리는벌써 물타기 뉴스에 휘말려 있습니다
소식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