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편 달립니다. 이번주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듯 하네요. 이거쓰고 무한도전 봐야 해서..
지난주 줄거리 :부칸/만주를 합병하고 중국짜응을 혼내주기로한 한국. 힛총통이 폴란드를 광속으로 발르는것을 보며
감명을 받아 본격중국 침공을 시도하는데..
대 중국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짜놓은 계획대로 해병군단 소속 해병 1/2/3사단을 칭다오 북쪽에 상륙을 시킵니다.
중국짜응의 해군은 이미 니뽄짜응의 막강한 해군에 발려서 구경도 할 수 없는 상태라 대한민국 해군도 상당히
빈약한 수준(CV1/CVL1/DD2) 이지만 아무런 저항도 없이 상륙에 성공합니다만... 중국 중폭격기 5개 부대가
상륙해군을 향하여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깜짝놀라 항모 탑재 함재기와 한국에서 발진한 멀티롤 부대로 막았습니다만
구형 구축함이 반파되어 결국 돌아갑니다.
어찌되었든 상륙은 성공 했지만 해병 3사단은 폭격기 때문인지 이상한 곳에 상륙하고 조직력도 80%이상 깎인 상태에서
상륙이 되었습니다. 그래나 민병대가 지키고 있던 칭다오는 해병 1/2사단 손에 쉽게 떨어집니다. 해병대가 자축을 하며
칭다오 맥주를 들이키고 있는동안 평양에서 대기하던 2군 선두병력을 수송선들이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상륙선두 부대인 5군단 소속 3/6/8 보병사단이 산둥반도에 들어온 중국군의 보급을 끊기 위해서 기동을 시작합니다.
중국짜응은 정말 약하더군요. 만주국 군대에 비하면 장난수준입니다. 상륙한지 20여일 만에 약 10개 사단
한개군 병력을 산둥반도에 묶어두었습니다. 이놈들은 이제 서해바다에 수장될 운명들이죠
만주에서 진공을 시작한 1/3군과 기계화 군단도 순조롭습니다. 기계화 군단이 산둥반도와 연결을 위해서 중국 동부
해안을타고 빠르지 않지만 천천히 전진중입니다. 이 사이에도 약 1개 군단 병력을 바다에 수장시켰습니다.
산둥반도에 포위시켰던 마지막 중국군의 최후 입니다. 5만명이 포위망에 갇혀서 서해바다의 물고기 밥이 되었네요.
중국판 덩게르트의 기적은 없습니다.
중국군은 확실히 약하긴 약한데... 수가 너무 많습니다. 전진이 느린것도 돌파해서 나가면 종심에 또 다른 적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장하겠네요. 적의 병력을 줄이는게 우선순위일것 같습니다. 베이징 점령후 병력 밀집 지역을
포위하여 섬멸전을 하기로 합니다. 저것들만 없애도 약 15개 5개 군단 병력을 해치울 수 있을듯 합니다.
엥 베이징이 함락되거 얼마 안가서 산시성 군벌이 항복을 합니다. 덕분에 산시성 민병군단이 다 없어졌네요.
호재입니다. 포위섬멸은 포기하고 진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기계화 군단과 1군단이 지난 북쪽까지 진출하였습니다. 지난은 공항이 있으므로 꼭 점령해야 합니다.
병력은 적으나 그나마 공군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진격을 하였기에 공항은 꼭 점령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
15개 사단을 포위 섬멸하였으나 아직도 중국군은 산둥 전역에 바글바글합니다.
기계화 군단이 전격전을 실시 합니다. 황하를 넘은뒤 상륙한 5군단과 연결을 위해서 급속도로 진격을 합니다.
대련상륙에서의 실패를 교훈삼아서 후위에 지원역활을 하는 1군단과 같이 행동합니다.
아 중국 정말 약하네요. 너무 쉽게 포위가 성공했습니다. 또 다시 10여개 사단이 포위망에 들어 앉았습니다.
포위된 중국군을 서해 물고기 밥으로 만들고 있자니 비시 후랑스가 떳습니다. 이야 감탄하면서 유럽을 보니..
ㅎㄷㄷㄷ 힛총통 네델란드 벨기에우회 공격도 안하고 마지노선을 뚫고 후랑스를 점령합니다. ㄷㄷㄷㄷ
후랑스 라팔이 제때 출격을 못한듯 하네요.
산둥에서만 20개 사단을 잡아 먹으니 적 병력이 저항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중국 동쪽 끝에서 타이위안까지의
넓은 전선을 1군 혼자 유지하고 있으니 1군의 진격은 많이 느리나 타이위안까지 진출합니다. 일당백의 용사들입니다.
특히 산악사단이 개떡같은 인프라에서도 잘 싸우더군요
3군과 2군 병력이 주축이된 중국 동부전선은 해병군단이 선봉이되어서 난징 북서쪽까지 진출에 성공 했습니다.
해안쪽은 기계화군단이 잡다한 병력을 잡아먹으면서 난징 북동쪽까지 진출합니다.
아 이 눈물나는 인프라 상황... 그래도 1군은 꿋꿋하게 점령목표인 타이위엔까지 진출하여 공격을 시도 합니다.
해병군단이 선봉이 되어 난징으로 돌입합니다. 원래 포위를 할려고 했으나 우측에 보이듯 상하이에만
꼼짝없이 박혀있던 일본짜응이 이틈을 타서 서진을 시작해서 한시 빨리 난징을 점령하기 위해서 바로 돌입을
결정합니다.
난징 공격이 2주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점령이 안되어있는 상황 게다가 해병군단 남쪽에 중국 콩사탕군대가
출현하여 해병군단의 옆구리를 찌르기 시작합니다. 아아..
슬슬 보급 문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인프라가 개떡 같으니 조직력이 빨리 오르지를 않습니다. 안그래도 병력이
열세이기 때문에 조직력이 빨리 올라야 하는데.. 이게 안됩니다. 게임전에 에디트로 인프라 건설 시간을
180일로 줄여 놨습니다. 주요 보급로에 인프라를 올려주기 시작합니다.
부왁 캡쳐를 못했지만 해병 3사단이 난징점령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북서부는 거의 정리가 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대륙의 기상! 수도가 점령이 되었으나 항복할려면 아직 멀었군요.
이제 더 어려운 싸움이 될텐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 공항도 없어서 공군의 도움도 어렵고 더 나쁜 인프라와
더 안좋은 지형조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편은 중국 멸망이 되겠습니다요.
첫댓글 따끈따끈한 연대기ㅋ
다음은 어디?
이제 일본 밀 준비 해야죠/
버린 자식이었던 모드로 이리 재밌게 즐겨주시니 그저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아 이거 보니까 Hoi3 땡기네요 ㅋㅋ
지상군 예비대가 많이 부족해보이는데;;; 중궈의 공업력이 거지가 되기전까진 방심하면 안되요 민병들이 하루가다르게 불어나요 ㅠㅠ ////아무리가까운거리라도 보급항이있으면 계속 연결해주긔~ 인천에서 찡따오로 연결해주고 평양에서 베이징아래로 연결해주고 이런식? 컴퓨터가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