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tanpopop/231
2015/10/13(화) 4시 프라임아트홀
유치원 갔다가 공연 보러 갈거니까 기다라고 있으라고 하니, 아~ 우리 프랭키와 친구들 봤던곳? 하네요. 오~기억력 좋은걸~ㅎㅎ
너 연기자해라~ 나름 방귀꼈다고 놀라 표정 지어보이는 채은이^^
방귀 뀌는 포즈 취해주는 채은이~ 그런데 너 치마올라가서 엉덩이 다보요~~~ㅋㅋ
공연 기다리면서 찰칵~! 예쁘게 앉아볼까요~ 치마 다 올라갔네요~
무대 나오게 찰칵~!
어린아이들이 많다보니 불이 꺼질때도 위와같은 조명빛? 레이저?를 쏴주는 센스~있는 공연이었어요.
커튼콜때 찍어봤답니다^^
터닝메카드 신발 사고 싶어했는데 사이즈 없어서 실망하더니, 그럼 다른 운동화 골라봐 해서 고른 반짝이 분홍운동화~ 마침 운동화 필요해서 사주고 싶었는데 딸램이 마음에 든다고 하니 기분 좋네요^^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묻자 다람쥐가 날아가면서 본 이야기를 해준게 재미있었다네요. 채은왈 : 다람쥐가 날아가면서 그때 팬티입은 남자가 슝~ 날아갔어. 그런데 그 남자는 슈퍼맨이었어. 이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음... 너는 이런류의 농을 좋아하는구낭~ㅋㅋ 옆에서 누나말 듣고 있던 동생은 거미에서 줄나오는거 뭐지? 묻더니, 아~ 스파이더맨이라고 했는데 아이언맨이었어~ 뭐래니~~ㅋㅋ 다람쥐가 이야기해준 장면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람쥐가 코끼리 앞에서 도리도리 잼잼 도리도리 잼잼하다가 코끼리 방귀에 날아간것도 재미있었대요~ 다람쥐가 제일 인상적이었나봐요~ㅎㅎ
방귀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는 주제인것 같아요~ㅎㅎ |
출처: 커피사탕 원문보기 글쓴이: rruukk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