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음악협회 송년음악회 2018 후기]
역량(力量)있는 후진(後進)의 발굴(發掘) 및 양성(養成)은
그 어떤 사회단체에서든 가장 중요한 책무(責務) 중에 하나입니다.
신진(新進) 인재(人才)의 역량(力量)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더욱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입니다.
강원도 음악협회 송년음악회(Year-End Music Festival 2018)는
협회 임원 및 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하는 훌륭한 음악인재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선배 음악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콘서트 가이드 최성순의 진행과 염원재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강원도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연주자를 중심으로 의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봉의고등학교 3학년인 테너 최정우는
그리운 마음(김동환 곡)과 Tristezza(F.P.Tosti)를...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2학년인 소프라노 오현아는
Zueignung(R.Strauss)와 I Capuletie e Montecchi 중
"Oh Quante Volte, Oh! Quante(V.Bellini)"를...
강원대와 독일 아욱스부룩(Augsburg)국립음대를 졸업한 플롯 김예림은
Hamburger Sonata G major(C.P.E.Bach) Allegretto-Presto 를 ...
강원대와 독일 만하임(Mannheim)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한 바이올린 김은혜는
Thais Meditation(J.Massenet)와 Syncopation(F.Kresler)를 ...
소담밴드의 색소폰 4중주(1As 박종훈, 2As 최희정, Ts 이민수, Bs 김경식, Piano 김민아)는
파헬벨(Johann Pachelbel)의 캐논변주곡(Canon in D Major for String)과 영
화음악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를 ...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이루어진 강원도 음악협회 송년회에서
연주자 모두가 아름답고 멋진 음악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협회 이사로서 함께 참여해
후배들의 멋진 공연을 보며 기쁨을 맛보고,
음악계 대선배님을 뵈며 송년인사를 나누었답니다. 후의(厚意)에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연주를 해 준 연주자들, 그리고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송년음악회를 알차게 준비해 주신 김준원 강원음협회장께도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학생음악 콩쿠르를 비롯해 협회의 행사지원이 더욱 안정된다니 기쁩니다.
강원음악협회의 발전과 모든 회원 음악인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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