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기념공연!!
▶1탄- "그들의 사회화, 2004"
▶2탄- "정인"
공연의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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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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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얼.아리찾아오는 길
안녕하세요. ^^ 극단 얼.아리 입니다.
극단 얼.아리가 예술의 거리에 소극장을 마련했습니다.
소극장 이름은 "아리"로 정하였습니다. ^^
저희 소극장 아리를 소개시켜드리고자 개관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는 2004년 5월 1일 오후 5시 부터 개관식에 회원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
개관식은 * 길놀이,기원굿 - 하늘땅 풍물놀이
* 개관공연 "그들의 사회화" 시연회
* 개관식 (공식 식순 진행)
이러한 순서로 진행될것입니다. 조금더 일찍 오시면 길놀이를 처음부터 보실수 있을꺼예요..^^ 5시가 되기 10분정도 빨리 길놀이는 시작할예정이니까요..^^
풍물놀이패 하늘땅을 모르신다면 이번에 한번 보셔요~ 정말 신명나게 즐기실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시연회는 개관기념공연 첫번째 공연인 "그들의 사회화, 2004"의 예고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ㅡ^ 잼있겠죠?!
관심가져주시고 꼭 오세요~ ^^ 맛있는 다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극장 아리의 개관식에 오셔서 꼭 축하세요~ ^^ 극단 얼.아리에서 진행하는 무료 행사이니깐 부담없이 오시면 되요~!!
아래는 소극장 아리의 약도입니다.
개관기념공연 첫번째 - 그들의 사회화
공연일시 : 2004년 5월 6일(목) - 5월 23일(일) (월,화,수 공연 없음.)
평일 8시 , 토.일 4시 7시
작 , 연출 : 양 태 훈
등장인물
가 : 최 해 정 ("꽃마차는 달려간다" 등 다수 출연)
나 : 김 경 숙 ("아무 일도 없었다" 등 다수 출연)
다 : 류 진 화 ("홍도야 우지마라" 등 다수 출연)
라 : 박 선 영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등 다수)
작품 줄거리 및 연출 의도
틀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의 틀에 대한 이야기이며 인간 존재 자체의 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염세적이다. 인간은 허망하다. 삶은 공허하다.
어쩌면 틀을 갖춘 사회에서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위도, 그 목표 자체도 어설프다.
단순한 결론을 내리자면 인간의 삶은 죽음을 향해 돌진한다.
궁극은 거대한 사회 안에서 스스로를 위해 스스로를 버리며 사회에 순응하고
결국 죽음과 허무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살아있다는 자체가 옳지 않은 것인가.
의미가 없는 것인가.
어차피 모든 인간의 행위는 아무 일도 없는 것일까.
또한 죽음 이후 역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는 작품이다.
개관기념공연두번째 "정인"
정 인 (서울 극단"얼.아리" 1000회공연. 2004.5.16 -6.13까지 서울대학로 "어뮤징시어터"에서 앵콜공연 - 서울,광주 릴레이 공연)
작 : 윤 영 선
연 출 : 양 정 인
공연일시 : 2004년 6월 11일(금) - 6월 27일(일) (금,토,일 공연)
금요일 8시 , 토.일 4시 7시
등장인물 : 여자-최보엽 남자-김종필
작품 줄거리 및 연출의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정인 천방지축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
소리를 질러대고 다그치는 모습이 아이들보다 더 정신없어 보인다.
그런 그녀 앞에 아들의 담당 선생님을 만나러온 한 이혼남이 나타나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된다.
엉뚱하면서 귀엽기까지 한 두 연인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정인(情人)이 되어가고
결국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까지 이른다.
남자는 가사를 돌보고 여자는 사회생활을 하는 여느 가정하고는 다른 모습,
커피하나도 손수 끓이지 못하고 이 남자의 손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녀를 보며
남자는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