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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연 묵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황새
23일(일) 검단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서 국화축제가 끝난다기 오후4시경 도착했더니 (황새생각에 마지막날 늦은시간이라 한산하리라 했는데) 엄청난 차량행렬에 놀랐습니다.거북이 차량행렬을 10분이상 따르다가 강화로 찻길을 돌렸습니다. 집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두꺼비.겨울 잘보내고 내년에 또보자
열흘만에 갔드니 고라니가 분탕질을 하고 갔습니다
고라니는 배추는 않먹고 무우만 먹는답니다.
마니산 매표소에서 기도원까진 단풍나무가 많아서 한창일땐 내장산 못지 않습니다.근데 성질 급한 하나가 이르게 빨간자태를 드러냈습니다.이 철 모르는 단풍나무 때문에 마니산 등산객은 즐거워.
마니산 천주교회 마당가엔 철모르는 은행나무가 있어
강화도와 장봉도 사이엔 갯벌이 드러나고
오늘 날씨가 화창하여 해명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첫댓글 요목 조목으로 특이한 상황들도 잘 전해줘 관찰력에 대한 개념도 일깨워 주고 여기저기 아름 다운 풍광들도 전해 주셔서 우선 마음이 푸근 합니다....고마워여...배회장내 가서 얼음술 한잔 하세욤.
두꺼비를 만나면 복권을 사야지요 유효기간 일주일 갑니다.
두꺼비사진은 10일 전에 찍은겨
황두꺼비를 만나면 10년은 재수와 행운이 온다고 하니 만사가 계속 잘 풀릴거요!!!! 요즈음 대명 초지대교 뜰원농장에 20일째 한번도 못 가서 나 자신도 매우 굼금합니다. 지난번 예초기로 하루 작업하였더니 길이 보입니다 . 지나 가다가 한번 오십시오!! 그러한데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황샌 주로 주중에 갑니다.아이스 와인 나오는 날엔 주말이라도 뜰원농장에 기꺼이 달려가리다.
강화뉴스 기자 황새님 강화도 풍경 잘보았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