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산동부경찰서 현대차 비정규직 현행범 인수 관련 어이없는 경찰 입장 발표, 여러분 다시 한번 항의 쓰나미 돌입합시단!

[꺄아아]

울산동부경찰서에 올린 항의글에 대해

경찰이 아주 무례하고 건방지게도 일일이 답변하지 않고

감히 무수한 글에 하나로 답을 하는

나태한 공무 수행의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단.

이것 봐라~

공무가 장난이냠-_-++

http://usdb.uspolice.go.kr/nboardnew/view.php?xid=3712&page=1&tablename=n_us_new_free&search_field=&search_key=&bgcount=1

제 목 :

현대차 비정규직 현행범 인수 관련 경찰 입장

	현대차 비정규직 현행범 인수 관련 경찰 입장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업현장에서 노사간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0. 11. 17자 현대자동차 분규와 관련하여 경찰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비정규직 노조원 인수과정은 ‘10. 11. 17. 10:30경 사측으로부터 업무방해 등의 현행범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사측으로부터 비정규직 노조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인수하였으며, 이는 현행범은 누구라도 체포할 수 있다는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것입니다. ○ 이에 울산경찰은 적법절차에 따라 이들을 인수하여 조사한 결과 사안이 경미한 3명은 지체 없이 석방하였고, 부상자 6명에 대해서도 당일 병원치료 후 석방하였으며 여타 11명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 한편, 사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비정규직 노조원의 112신고사건 2건에 대해서도 피해자 진술 보완 후 사측 상대로 가해자를 특정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울산경찰은 노사문제에 대해서는 노사 자율해결 원칙을 준수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장 총경 김 항 규

담당부서 : 홍보    진행상황 : 답변완료    답변일자 : 2010/11/18 16:06:32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ㅂ-?

1. 경찰과 용역이 "연대"하여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울산시에 세금을 내는 무수한 노동자들을 탄압했음, 아랫 총경님의 글처럼 사측이 업무방해를 했다고 신고했지만 결국 사측으로부터 심히 폭행당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현장에 있었으며,그것은 결국 경찰이 거짓신고에 출동하여 사측의 폭력을 방조한 것이 아닐까요? 다시 한번 항의하여 주시구요,

2. 감히 국민이 올린 항의글에 현장 담당자가 성의껏 하나하나 답변하지 않고(전 이게 정말 괘씸함-_-. 장난하나...), 처리중 수사중 표시만 해놓고, 총경 이름 하나 내세워서(울산 동부서는 총경이 이걸 수사하는 모양임. 수사 경과를 그럼 보고하든가! ) 대충 넘기려는 게으르고 나태한 공무 수행에 대해서도 항의해주십시오. 아니 사안 하나하나에 성실하게 대답해야죠. 그리고 핸드폰 번호 쓰신 분들, 문자 안왔으면 그것도 항의해주세요. 아니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며!!!

3. 대법원 판결에 불응하는 현대차의 저러한 비정규직 사원 탄압이 과연 경찰과 검찰의 눈엔 합법인지, 그리고 경찰에 보호 신청을 했다면서도 용역깡패의 폭력을 동원하는 것은 과연 경찰 눈에 합법인지, 그리고 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신성한 파업권에 대해서는 경찰 시험칠 때 공부 안하고 연필굴리기로 찍고 들어와서 모르는 건지, 그것도 심히 궁금하니 항의해봅시단.

아니, 경찰이 저러고 있으면 정의는 누가 키우나? 누가?

현행범 인수~ 현행범 인수~

어디서 무고한 사람한테 현행범이라는 말을 쓰고 있어!

폭풍 항의글 다시 올리러 가기-> http://usdb.uspolice.go.kr/nboardnew/list.php?tablename=n_us_new_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