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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뉴스&정보 일반&역사 영화, '티벳에서의 7년' 실존 인물 오스트리아인 '하인리히 하러'
룽타(風馬) 추천 1 조회 1,824 14.09.09 10: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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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9 16:26

    첫댓글 하인리히 하러는 귀국후 하인리히 힘러가 조직한 나치친위대ss(Schutzstaffel,슈츠스타벨) 이었다는 구설에 휘말려 고국에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거북벽을 등정한 후 나치에게 훈장도 받았고 낭가파르밧 원정은 나치의 후원으로 간것입니다. 자서전엔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당시 우월한 아리안족의 표상을 찾는데 혈안이 된 힘러와 히틀러가 그를 가만 나뒀을리는 없었을거 같네요. 타의든 자의든 그가 나치에 협력은 했을걸로 생각됩니다.

  • 14.09.17 10:31

    시대의 흐름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 혹은 자의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련지요? 바르게 신념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자체가 불합리로 규정짓는 이 세상에
    맨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 있는 잣대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살아낸다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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