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십대 새로운 문화. K집회. 축제.
예전에 분노와 장엄한 분위기의 집회가
콘서트 축제로 바뀌었다. K집회다.
계엄사태 규탄과 탄핵 집회에 젊은 세대가 대거 참석한다.
신세대는 왜 계엄사태에 민감한가?
요즘세대는 폭력과 거리가 멀다.
폭력과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고
매우 나쁘다고 배워왔다.
최근 젊은 세대는 학업과 취직 등 경제문제로 많은 스트레스가 축적되었다.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
국가적 문제로 가수들도 집회에 참석하고
새로운 노래로 k팝이 많이 이용된다.
흥겹다. 콘서트 부럽지 않다.
가뜩이나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
무료 콘서트에 무료 커피에 무료 빵이
제공된다. 젊으니까 별로 춥지 않다.
친구와 놀러가는 축제와 같다.
물론 양심적 참여의식과 정의도 불탄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님도 보고 뽕도 딴다.
정치 참여와 콘서트를 동시에 한다.
촛불 집회에 촛불이 없다.
신세대라 응원봉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집회 문화가 생겼다.
이제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대규모 집회 콘서트가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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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이삼십대 새로운 문화. K집회. 축제.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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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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