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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377)
▶어떤 주부가 전도를 받았습니다. 은혜를 체험하고 열심을 다하여 말씀을 암송합니다. 싱크대 앞에 성경구절을 붙여 놓고 설거지를 하면서 성경 구절을 암송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아니 지금 내가 하는 설거지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잖아?' 심방 다니고, 찬송만 불러야 영광이 되는 줄 알았는데 먹고 마시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했다면 영광이 된다니!!
너무 기뻤습니다. 집에서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밥하는 모든 허드렛일도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받으신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습니다. 방바닥을 닦으면서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방을 닦았습니다. 남편이 달라진 아내의 모습 때문에 교회에 관심을 보이더니 드디어 등록 교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머지 않은 때 미래, 마치 자동차의 고장 난 부품을 갈아 끼우듯 노후 된 눈이나 심장, 콩팥, 허파, 간을 간단하게 교체하여 건강하게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2006년이면 AIDS를, 07’년엔 대부분의 암과, 동맥경화, 젊은 피부의 평생유지가 가능하며, 08’년 인간장기 양식. 09’년 고령자 및 환자보호 로봇이 실용화되며, 11’년 알츠하이머병 치료, 12’년 대부분의 알레르기 치료, 13’년 모든 암 치료, 뇌세포 고사 예방, 16’년 통증 해결, 17’년 뇌세포 1만의 인공두뇌 제조, 18’년 노화의 중지, 19’년 인공세포, 인공안구 생산, 20’년 정신분열증 완치 등으로 의학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좋은 세상 오겠지요?
그러면 뭘 합니까? 퇴원하는 날 교통사고로 죽는 것처럼 "앞으로 20년 안에 급격한 <기후 변화>, <자연재해>로 '전 지구적 재앙'이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펜타곤 보고서가 있습니다.
<펜타곤 보고서>를 요약하면 1>인간의 갈등은 종교나 사상이 아니라 생존문제(물, 석유, 식량)에 좌우될 것이다. 2>해안선 도시(헤이그, 동경, 방글라데시)가 수몰될 것이며, 3>유럽은 연평균 기온이 3.3℃ 떨어져 시베리아와 비슷해질 것이다. 4>전쟁과 기아가 지구 인구를 최소화시킬 것이다. 5>폭동과 국내 갈등이 인도와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를 붕괴시킬 것이다. 6>물 확보를 위한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 일본, 북한 이란, 이집트가 핵무장 할 것이며 나일 강, 도나우 강, 아마존 강의 물 분쟁으로 이스라엘, 중국, 인도, 파키스탄은 핵을 사용할지도 모른다.
7>10’년까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기온이 32℃가 넘는 날들이 지금보다 30% 더 늘어날 것이며, 폭풍, 가뭄, 폭염. 토양유실 등은 식량생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다. 8>스칸디나비아 인들은 한파를 피해서, 아프리카 인들은 폭염과 가뭄 때문에 유럽으로 몰려올 것이다. 따라서 유럽은 철저한 쇄국정책을 쓸 것이다. 기후변화와 지진, 화산, 태풍, 토네이도는 사람들의 심리에 이상을 일으켜 전쟁, 테러, 불특정다수를 공격하는 발작적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웃음은 마음의 양약이요, 관계의 윤활제요, 몸의 미용제이며 영혼의 영양제입니다. 웃음은 분위기를 밝게 해 주며,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줍니다. 웃음은 위기 속에서도 여유를 주고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유머와 위트를 배워야 합니다. 근엄함, 엄숙함 보다, 더 필요한 것이 웃음입니다.
어린이는 하루에 400번을 웃는데 어른은 15번을 웃는대요.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탈리아인들은 하루에 19분 웃고, 프랑스인 18분, 영국인 15분, 독일인 6분 웃는대요. 우리 몸은 총 650개 근육이 한 번 큰 소리로 웃으면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며, 1분 동안 웃으면 10분간 조깅을 한 것과 같대요.
▶옥상에서 떨어지다 나무에 걸린 여인은? 덜떨어진 년 ▶비 오는 날 빗자루 들고 있는 여인: 쓸데없는 년 ▶예쁘게 화장하고 쓰레기를 치운 여인:미(美)친 년 ▶은행 따는 여자: 은행 터는 년 ▶생선 토막 치는 여인; 꼬리치는 년
▶서울 지하철 역 이름에 붙여진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싸게 지은 역은 ‘일원 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역은 ‘중계 역’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 ‘방학 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역은 ‘압구정 역’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역은 ‘목동 역’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 있는 역은 ‘미아 역’입니다.
재미로 해 보는 이야기입니다.
▶전7:1절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오델로’에 보면 “내 지갑을 훔치는 것은 내 쓰레기를 훔치는 것이다. 그러나 내 이름을 훔치는 것은 내 목숨을 훔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지갑은 결국 쓰레기와 같으나, 이름은 목숨과도 같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이름은 긍정적인 의미의 명예, 명성을 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의 하나가 바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이름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십자가에서 죽은 값으로 받은 이름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이름값을 해야 합니다.
갈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이름값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름값을 해야 합니다.
유다처럼 이름은 좋으나 이름값을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목사라는 이름답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답게 이름값을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진짜 같은 가짜가 있고 가짜 같은 진짜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신앙인의 생활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모양은 경건한고 거룩한데 속은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한 경우가 진짜 같은 가짜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볼 때 경건함도 거룩함도 보이지 않지만 속으로는 오직 주님만
생각하면서 신앙인의 삶을 아름답게 견지해 가는 사람들은 가짜 같은 진짜입니
다. 딤후3:5절에서는 이런 사람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외식이란 말은 히브리어로는 ‘자기를 감추는 자’ ‘위선자’를 의미하는 말로 신약에서는 원래 ‘무대에서 가면을 쓰고서 연출하는 배우를 가리킨 것으로서, 후에는 위선자, 외식하는 자를 의미하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말은 특히 종교인들에게 상용된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거짓된 태도를 뜻합니다. 겉으로는 아주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하면서도 내면으로는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경우가 바로 외식의 적합한 표현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외식하는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성 프란체스코! 그분은 일생을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어느 날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치던 날 밤에 그의 집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 나가 보았더니 몸이 문드러질 대로 문드러진 문둥병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절치 않고 방으로 데려와 음식을 대접하고 옷을 갈아 입혔습니다. 그리고 막 잠을 자려고 하는데 문둥병자는 자기도 침대에서 자고 싶으니 침대 위에 재워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그는 진물이 흐르는 그를 침대로 이끌고 와서 자신의 두 팔로 그를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벽기도 시간이 되어 눈을 떴을 때 그 문둥병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온 집안을 찾아보았지만 문둥병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가 침대로 다시 돌아왔을 때 침대에서는 빛이 서리고 향기로움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란체스코는 그 침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외쳤습니다. “오 주여! 어찌하여 문둥병자로 저를 찾아 오셨나이까? 이 죄인이 주님과 함께 하룻밤을 잤으니 무어라 기쁨을 표현할 길이 없나이다.”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나그네를 대접한 것이 천사를 대접한 것이 된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고난 받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신앙 선배인 최 권능 목사님의 일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최 목사님은 언제나 예수천당 하고 전도하기를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루는 말 타고 오는 일본군 순사를 행하여 “예수천당” 하였습니다. 이 소리에 놀란 말이 뛰었고 일본군 순사는 말에서 떨어져 버렸습니다. 화가 난 일본 순사는 최 목사님을 지서로 끌고 갔습니다. 죄목을 만들어 감옥에 넣어야겠다 싶은 순사는 곤봉으로 최 목사님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곤봉으로 찌를 때 마다 예수천당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일본 순사는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건드릴 때마다 “예수 천당” 합니까? 하니까 최 목사님은 대답합니다. “내 안에 예수하고 천당이 꽉 차서 건드리기만 하면 나오니까 듣기 싫거든 건드리지 말아라” 라고 말입니다.
▶체코의 깊은 산골에 어머니와 딸 마르타가 경영하고 있는 여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이곳에서 어렸을 때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가난과 고독에 시달린 모녀는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범죄에 빠져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돈이 많은 투숙객이 들면 수면제를 먹인 후 죽여 버리고 가지고 있는 돈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독약을 먹인 후 시체는 바다에 던져버렸습니다. 바다와 태양을 그리는 마르타는 남쪽으로 이사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말쑥한 차림의 한 청년이 여관을 찾았습니다. 모녀는 청년에게 독약을 먹인 후 강물에 던졌습니다. 여인은 지갑에서 돈을 꺼내다가 피살자의 신분증을 보고 절규합니다. 그는 바로 자신이 지금까지 기다려온 아들이었습니다. 여인은 자신도 아들을 던진 그 바다에 뛰어듭니다. 청년은 고향을 떠난 후 크게 성공해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나러 귀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이것은 알베르 카뮈의 희곡 [오해]의 줄거리입니다. 그리스 비극의 숙명을 밑바닥에 깔고 있는 신(神) 부재(不在)와 인간의 낙원 추방을 그린 걸작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허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찾아야 할 것, 바라야 할 것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오해]의 모녀는 고독을 이기는 방편으로 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던 아들과 오빠를 보았을 때는 이미 돈을 보는 눈으로만 훈련된 그들은 아들을, 오빠를 죽이고 만 것입니다.
●성공한 예배!
먼저 어느 부부가 예배드리고 돌아가면서 주고받은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다.
아내 ; 여보! 김 집사댁 자동차가 3000cc 로 바뀐 것 보았어요? 남편 : 못 보았는데...
아내 ; 그러면 박 장로님 사모가 밍크 코트 입은 것 보았어요? 남편 ; 몰랐어.
아내 ; 그러면 오늘 설교할 때 목사님 넥타이가 조금 삐뚤어 진 것 보았어요? 남편 ; 설교 듣느라고 정신 없었어. 아내 ; 그러면 오늘 특별 찬양한 이 집사 입술이 너무 너무 진하게 칠하여 진 것 보았어요? 남편 ; 그것도 못 보았는데....
아내 ; 아니, 당신은 예배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기에 그런 것을 하나도 못 보았어요? 예배 시간에 잠만 잤어요?
남편 ;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 십자가가 눈을 가리워 눈물만 났지.
짤막한 부부 대화에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아내는 예배를 보았습니다. 남편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보는 것입니까? 드리는 것입니까?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보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배를 본다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엄청난 실수입니다.
▶어느 장로님 고백입니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던 장로님이셨습니다. 당뇨병, 심장병, 암 등 병 투성이였던 장로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 드리고 신앙생활을 잘 하면서 하나님께서 언제 그런 병이 있었느냐는 듯이 다 고쳐 주셨습니다. 이제는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주일 낮 예배,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예배, 새벽기도에 한번도 안 빠지는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한번은 그렇게 성실한 모습을 보고 한 교인이 물었습니다.
<장로님! 예배란 예배에 한번도 결석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로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는 장로라는 체면 때문이구요, 두 번째는 교인들에게 본을 보여 주려는 것이구요, 세 번째는 목사님 걱정 끼쳐 드리지 않으려구요>
맞습니까?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려고 예배를 드려야 진정한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 예배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무려 400년 간 종살이 하였습니다. 이 때 민족의 지도자 모세가 나타나서 바로와 대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10가지 재앙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 때 바로가 모세에게 물었습니다.
<왜 가려고 하느냐?>
이 때 모세는 한 번도 <자유가 그리워서입니다> <해방되고 싶어서 입니다> <고향 땅이 그리워서입니다>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서입니다>라고 대답한 적이 없습니다. 모세는 10번이면 10번 다 당당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내 백성을 내보라. 우리는 광야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것이 언제나 모세의 대답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 주시고 광야 40년 내내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예배를 잘 드린 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시애틀에서 세계적인 지도자 네 명이 나왔습니다. 지금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크 우드'라는 주일학교 선생님이 교회에서 네 아이를 길렀는 데 모두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네 어린이를 예수 잘 믿는 아이들로 길렀습니다. 네 명은 다 대학공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네 명에게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금세기에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최고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빌 게이츠'입니다. 이 사람은 고등학교를 나와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서 사업을 하였습니다. 하버드에 들어갔지만 중퇴하였습니다. 지금 이분은 얼마나 재산이 많은지 오늘 인류역사에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보잉'입니다. 보잉기라고 하면 비행기 이름으로 아는데 사람 이름입니다. 비행기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엔진이 뒤에 달린 것이 있고 하나는 날개에 엔진이 달려 있는데, 지금 세계에서 많이 쓰고 있는 보잉 747이라든지 하는 것은 다 엔진이 날개에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주신 지혜로 보통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분야로 이런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지금 비행기 여객기로는 보잉이 거의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맥 콜드'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핸드폰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입니다. 지금 세계 모두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맥 콜드가 발명한 것입니다.
또 한사람은 '코스트'라고 하는 회사를 설립한 사람입니다. 보잉과 함께 합자회사로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배에 성공한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여 주십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예배의 중요성을 세 가지로 말했습니다.
<예배는 가장 중요한 것이요, 가장 긴급한 것이요, 또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다>
A. W. 토저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신다>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가가 중요합니다. 특별히 우리 신앙인들은 더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 감사함으로 사는 사람, 의롭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의 민족의 영웅 간디가 시골에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좀 늦어서 간신히 기차를 막 타려는데 신발이 벗겨졌습니다. 그래서 한 짝만 신고 타게 되었는데, 즉시 한 쪽 남은 신발을 벗어서 떨어진 곳으로 힘껏 던져버렸습니다. 그건 왜 던집니까 하고 물으니 그는 대답하기를 '저 신발 짝을 누군가가 주워서 신을 텐데 하나 가지고는 안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답니다. 그는 급한 시간에서도 항상 남을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간디의 인간성이었습니다. 간디는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네로는 로마의 황제로서 역사상 기독교 박해자로서 가장 악한 황제였습니다. 그는 비단 기독교 박해뿐만이 아니라 역사상 갖가지 악행을 저질렀는데, 자기의 예술적 시성을 발휘한답시고 로마 시가에 불을 질러서 로마시가 14구 중 10구를 전소시켰습니다. 그는 전 로마시가가 불에 타서 넘어지며 백성들이 불길 속에서 살길을 찾아 우왕좌왕하면서 아비는 어미를, 어미는 자식을 외쳐 부르는 참상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술을 마셨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대 화재에 대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네로는 당황한 나머지 로마시가를 불사른 범인은 기독교인들이라고 죄를 뒤집어 씌워서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저 유명한 콜로세움(원형 경기장)에서 처형했습니다. 그런데 그 처형의 방법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어서 그토록 잔인하고 처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십자가를 높이 세우고 그 위에다가 못 박아 죽이는가 하면, 혹은 굶주린 사자를 풀어놓아 잡아먹게 하고, 혹은 사람의 머리에 불을 붙여 촛불 대신으로 사용하는 등 갖가지의 방법을 동원하여 처형했습니다.
이러한 황제 네로의 학정에 시달리다못한 일부 사람들이 네로를 암살하려고 하는 암살음모가 기도되었으나 불행히도 사전에 발각되어 그 사건에 연루된 200여명이 몰살당하였으며, 로마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던 철인 세네카도 죽음을 당하였다.
이러한 최대의 폭군이자 악인인 네로에게도 최후가 왔습니다.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스페인의 총독이었던 '깔바'가 반기를 들고 로마를 향하여 진군했습니다. 폭정과 악정에 시달리던 로마의 모든 시민과 군대가 이에 호응하여 가세하니, 네로는 풍전등화의 위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의 주위에서 비위를 맞추며 온갖 아부를 다하던 사람들은 어디론가 모두들 다 도망가고, 그 호화롭던 궁전은 텅 비어 초라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네로는 안개 짙은 새벽 거리를 소낙비가 쏟아지는 아침에 말을 달려 도망쳐 '휴온'이라는 심복의 집으로 피신을 했는데, 이 때 정보가 들어오기를 그날 아침 원로원에서 회의를 소집, 네로를 로마의 공적으로 판정하고 관례에 의하여 처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벌거벗기고, 교수대에 목을 매어 죽기까지 태장을 맞는 형벌이었습니다. 이러한 비보를 들은 근신들은 부끄러운 꼴을 당하기 전에 황제다운 죽음을 하라고 네로에게 재촉했는데, 네로는 마지못하여 떨리는 손으로 허리에 찼던 칼을 빼어 목을 겨누었으나 차마 찌르지 못하고는 "조금만 더 기다리자.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칼을 다시 칼집에 꽂는 것이었습니다. 이 비겁한 행동을 보고있던 심복 '휴온'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폐하는 그래도 남자이며, 명예로운 로마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세계를 통치하는 대 로마제국의 황제가 아니었던가? 어찌 그리 비겁하시오."라고 준엄하게 꾸짖었습니다.
이때 네로는 드디어 참았던 눈물을 보이면서 "내 손으로는 도저히 죽을 수가 없구나. 누가 나를 도와서 내 목을 찔러다오."라고 간청하였다. 이때 '휴온'의 집밖에는 어느새 네로를 잡으려고 온 군대들의 말굽소리가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황급히 자기의 목을 향하여 칼을 꽂았으나 빗나가 깊은 상처만 내고 나둥그러져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보다못한 '에바브로 지다쓰'가 칼을 쥔 네로의 손을 함께 쥐고 황제의 목을 찌르니 네로는 피를 쏟으며 그 미련 많은 세상을 떠나고 만 것입니다. 그때 네로의 나이 겨우 31세, 황제의 위에 오른지 14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행한 그 많은 악행과 죄의 값으로 공의의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던 것입니다.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이 솟고 그 옆에서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올라 동네 여인들은 빨랫감을 가지고 와 온천에서는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는 헹구어 집으로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관광객이 안내하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죠" 그러자 안내원은 "천 만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불평이 더 많습니다.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빨래 비누까지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더운물과 찬물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사람의 마음 역시 감사와 불평이 솟아나게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사하면 감사하는 일이 많아지고 불평하면 불평할 일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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