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3년 02월 22일(수)
▶산행지ː 신선대(576.7m) 곰재산(582.7m) 세자봉(709.1m) 여분산(773.2m) 상상봉(598m) 라희봉고지(542.5m) 나이봉(h564m) 라희봉(591m) 두리봉(397.4m)
▶코 스ː 밤재-신선대△-곰재산-세자봉-여분산-상상봉-라희봉고지-나이봉-라희봉-사실재-산태골-두리봉-금상마을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한마음산악회
▶시 간ː11:16∼16:47(휴식포함 05ː30분)
▶거 리ː약 13.57㎞
▶날 씨ː맑음 구름(조금.무더위)
☞밤재(들머리): 전북 순창군 쌍치면 양신리 산 34-3
☞금상마을(날머리): 전북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 466
세자봉은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전암리와 구림면 운북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09m이다.
풍수지리상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今上)골] 앞에서 스승 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지형도에는 깃대봉으로 표기됨]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라 하여 얻은 이름이다. 회문산 옆 구림 장군봉[일명 투구봉 또는 신선봉]은 투구를 쓰고 장검으로 무장한 임금을 호위하는 호위대장 역할을 한다.
세자봉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의 명당인 회문산과 임금이 태어날 군왕 지지인 여분산을 이어주는 산줄기의 요충지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래를 친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내고,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을 지나 용추봉에서 동쪽으로 지맥 하나를 나눈다.
이 지맥은 세자봉을 솟구쳐 놓고, 여분산, 장군봉을 지나 큰 지붕으로 일컫는 회문산으로 뻗어간다. 세자봉의 물줄기는 서쪽은 추령천, 동쪽은 치천을 통하여 섬진강에 합류하여 광양만의 남해로 흘러든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여분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와 방화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74.3m이다.
같을·여(如), 가루·분(粉)을 쓰는 여분산(如粉山)은 꽃가루와 같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산 남쪽에는 벌통산이 있는데, 벌은 꽃가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여분산은 순창 구림의 기두봉(起頭峰)으로 풍수지리상 산줄기는 동남쪽을 뻗어 나온 용이 구림천에 이르러 온순해지면서 전답에 나타난 현룡재전(顯龍在田)의 명당이다. 여분산은 일명 엽운산으로도 불린다.
순창군의 북쪽에 솟아 있는 여분산은 호남 정맥 용추봉에서 회문산을 이어주는 산의 요충지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다 금남 호남 정맥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을 지나 용추봉에서 동쪽으로 지맥 하나를 나눈다. 이 지맥은 밤재, 세자봉[700.9m]을 지나 3.5㎞ 지점에서 남쪽 1㎞ 거리에 여분산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여분산에서 동쪽으로 뻗어가며 장군봉[일명 투구봉 또는 신선봉], 9㎞ 지점에 회문산[830m]을 일구어 놓았다. 여분산의 물줄기는 구림천과 추령천을 통하여 섬진강에 합수되고 광양만의 남해로 흘러든다.
여분산 정상에 서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남으로 호남 정맥 용추봉과 무등산, 동으로 지리산의 연봉들이 마루금을 이룬다. 서로는 용추봉과 세자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북으로는 쌍치와 산내의 오두봉, 깃대봉이 자리하고 북동쪽으로는 장군봉과 회문산이 있다. 운항 마을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여분산[774.3m]의 전위봉인 작은 여분산의 두 봉우리가 마치 여인의 젖무덤처럼 다가온다. 『순창군지』와 『한국 지명 총람』에 따르면 여분산 아래 운항은 조선선조 때 해주오씨가 정착해 구름 속에 묻혀있어 행복한 마을이란 의미로 운행(雲幸)으로 불렸으나, 1935년 운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마을 뒷산 질재골은 일심[갱정 유도] 교주가 도를 닦았던 곳이다. 밤재 아래 단풍정이는 마을 둘레의 산들이 마치 꽃봉오리를 이루고 있는 절경으로 중국 고사에 나온 황국 단풍을 본뜬 것이다.
여분산 북쪽의 금상골은 풍수지리상 천기를 누설하면 안 될 ‘군왕이 태어날 명당[君王之地]으로 임금을 지칭하는 금상(今上)인데, 금이 나온다는 금상(金箱)으로 바꿔 표기했다고 한다. 따라서 장군봉은 투구를 쓰고 장검으로 무장한 임금을 호위하는 호위대장 역할을 하고,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굴] 앞에서 스승 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지형도에는 깃대봉으로 표기됨]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다. 또한 회문산 주변의 산들은 증산교 교주 강일순(姜一淳)이 말하는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 형상으로, 회문산 정상[회문봉]은 주인이며 서쪽 신선봉[장군봉]과 남쪽의 무직산은 바둑을 두고, 동쪽 성미산과 서쪽 여분산은 훈수를 하는 형상이다. 한편 풍수의 대가 홍성문(洪成文)이 쓴「회문산가(回文山歌)」에는 한국의 5대 명당으로 그곳에 묘를 쓰면 59대까지 집안이 번창한다고 나와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깃대봉은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43.5m이다. 깃대봉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백성에게 나라에서 사패지(賜牌地)를 하사하면 그곳에 깃대를 세워 공적을 기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함안조씨의 사패지가 있는 회문산 동쪽 자락에 있는 임실군 덕치면의 깃대봉이 그 예다. 두 번째는 일제 강점기에 가장 전망이 좋은 산에 삼각점을 설치하고, 그곳에 빨간 깃대를 꽂아 측량을 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깃대봉이라는 이름이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깃대봉은 순창의 서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으로 갈려 나온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을 지나 용추봉(龍秋峰)에서 동쪽으로 지맥 하나를 나눈다. 이 지맥은 세자봉(世子峰)[700.9m], 여분산을 지나 신광사재 위에서 동쪽으로 뻗은 장군봉[일명 투구봉]·회문산[830m] 줄기와 헤어져 서북쪽으로 가며 깃대봉을 일구어 놓는다. 깃대봉의 물줄기는 추령천을 통하여 섬진강에 합수되고 광양만의 남해로 흘러든다.
깃대봉은 해발 644.0m의 산으로, 여분산을 지나 깃대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보면 호남 정맥의 용추봉과 무등산, 동으로 지리산의 연봉들이 마루금을 이룬다. 예전에 신광사라는 암자가 있어 붙여졌다는 신광사재는 사람의 왕래가 많았던 고개다. 동쪽은 구림면 금상[1.3㎞], 서쪽은 쌍치면 용전[2.1㎞], 북쪽은 나이봉[0.3㎞]으로 연결된다. 나이봉은 매봉에서 깃대봉으로 뻗어가는 산줄기로, 산내면과 쌍치면을 구획하는 봉우리이다. 6·25 전쟁 때 순창 경찰서 쌍치 지서장 라희봉경감이 빨치산과 싸우다 전사해서 나이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0분쯤 더 올라가면 헬리포트가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고통을 견디는 방법.♣
"당신과 제가 느끼는
고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겠지만
일에 몰두하는 동안은 그래도 견딜 만할 겁니다.
몸이 지치면 마음이 괴로울 여지가 없으니까요."
그들은 하루 종일 시신을 모아 쌓아올리는
섬뜩한 작업을 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