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투스]

추적자~

어제 스페셜 2부로 종영되었습니다.

이젠 무슨 낙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나 걱정부터 앞서네요. ㅠㅠ

마지막 장면 기억 나세요?

백홍석이 법원으로 부터 유죄판결은났지만,

백홍석의 눈앞에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수정이가 있었습니다.

그토록 그립고 그리운 수정이.

백홍석의 눈에 눈물이 흐르면서.

수정이가 아빠에게 말합니다.

"아빠는 무죄야~"

또 눈물이 나려 하네요~

시청하는 내내.. 울분과, 벅찬 감동을 주었던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이 감동이 지속되어야만 하는 명품 드라마.

올 연말 대선에서도 91.4%의 투표율을 기대하게 만드는 명품 드라마.

못보신분.. 꼭 한 번 시간내어 보시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입니다.

건강 챙기실 분은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빈속에.. 안주없이 술을 마시는 몰상식한 분들이 계신가요?

사람인생 모르는겁니다.

늦었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물론.. 신사의품격에 나오는 41살 노총각분들이.

잘생기셨고, 몸도 좋으시고, 직업도 빵빵한 그런분들 이지만, ㅋ

너무 비교를 험하게 한듯 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튼.. 모르는겁니다.

정말 창피한 예기지만,

얼마전에 전 꿈을 꾸었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피로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신혼여행 가기전에 첫날밤을 보내는 꿈.

맨날 맨날 진동으로 해놓았던 핸드폰에서 띵똥~ 하고 카톡이 오는 바람에.

아쉽게 첫날밤 시작에서..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

이제.. 시작하려는데.. ㅠㅠ 

꿈에서 깨어났던 ㅡㅡ^

그 날 어떤분에게 카톡이 왔지만,

어떤 분이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그 분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평생 한 번일지 모르는 꿈에서 깼다고.

마무것도 모르시는 그 분은 어여 다시 꾸세요~

라고 말씀 하셨지만,

그게~ 그게~ ㅠㅠ

하지만, 전 그 분을 용서하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백홍석처럼 총을 들고 그 분을 응징할 순 없잖아요 ㅠㅠ

또~ 예기가 다른 쪽으로 ㅋ

회원님들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게 뭐가 있을까요?

휴가? 에어콘?

구청장배대회 1등하는 꿈?

저도 한때는 구청장배에서 입상하는 꿈을 꾸곤했는데 ㅠㅠ

제 방 한 면 사진입니다.

벽지 색깔 특이하지 않나요? ㅋ

신혼여행가는 꿈? ㅋ

아마~ 전 앞으로 그 분을 보게 되면..

예전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그 분을 대하진 않을듯 합니다.

어라~ 이 표현은 ㅎㅎㅎ

다 필요없습니다~

전~

가슴속까지 파고 드는 시원한 맥주~

그거 하나면 족합니다.

하지만, 빈속에 안주도 없이 맥주만 마신다면.

저처럼 오장육부 몽땅~ 망가지십니다.

그래서. 세븐일레븐과 노란색 간판 바이더웨이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일명 전국민 건강 회복 프로젝트.

짜잔~

올림픽은.. 속든든히~ 안주와 함께 맥주를~

하이트D 1.6리터, 육게장큰사발면, 타코스과자.

이 모든것을 5,400원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오로지, 세븐일레븐과 노란색간판 바이더웨이에서만 진행하고 있답니다.

따지고 보면, 즐겨마시던 맥주도 아니고,

컵라면은 보기도 싫고, 애들도 아닌데 과자를 안주삼아.. 하시겠지만,

저에게 있어.

맥주의 지존은 하이네켄이고,

맥주의 본좌는 아사이생이지만,

가난해서..

생일날을 제외하고는

카스만 마십니다. ㅠㅠ

그래도 생각이 기특하지 않나요?

혹시.. 구장에서 열심히 당구 치시고,

회원님들과 가볍게 술 한 잔하고 들어가시려는데.

집에서 가볍게 한 잔 생각나시는 분이시라면.

훼xx마트나 Gx25 보다는

조금이나마 구성이 좋은.

세븐일레븐이나 노란색간판 바이더웨이를 이용하시면 어떻까 해서.

오랫만이지만, 글 남겨봅니다.

핫식스를 아시나요?

1년전만해도 제품 홍보한다고 편의점에서 1+1 단골 행사였던 품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어디서도 1+1 구성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맥주만 술이냐~ 소주는 물이냐~

전국애주가협회에서 발끈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라하지만,

한달내내 소주만 구입하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7월30일부터 8월20여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아참.. 맥주행사는.

7월20일부터 8월9일까지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즐겨마시던 처음처럼

19도죠.

이번에 신제품은 아니고 리뉴얼 되어 나오는 제품인듯 합니다.

파란색뚜껑. 순한 처음처럼 16.5도.

빨간색뚜껑 진한 처음처럼 20도.

편의점 판매가 1,400원입니다.

위의 새로 리뉴얼된 제품을 구입하시게되면

편의점매가 1,000원인 핫식스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답니다.

이 얼마나 바람직한 행사인가요? ㅠㅠ

하지만, 술을 마시는동안은 마시지 마세요~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세븐일레븐 본사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점장일 나이지만, 점장도 아닙니다.

좋은 구성인듯해서.

참고하시라고 글 남겨봅니다.

낮에는 무더위와~

혹시나 신혼여행가기 전날 밤.. 꿈을 다시 꾸지 않을까.

학수고대하는 기대감과 싸우고.

밤사이엔

술취한 몰지각한 손님들과 한바탕하고 나면.

새로운 하루가 어김없이 다시 시작되네요.

새로운 다짐을 하시는 분에게는 격려와.

제 주위에도.. 아니 우리 주위에도 한 분 계십니다.

핸드폰도 정지시켜놓으시고.. ㅠㅠ

아무쪼록 화이팅 기원드립니다~

나중에 꼭 연락주세요~

내성적이라.. 고맙다는 표현도 못했는데 ㅠㅠ

또한.. 저처럼.. 힘겨워하시는 분들에게는 희망을 나눠드립니다.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찰나를 제외한 시간에..

연락주세요~

마지막으로.

백홍석도 울고갈 명품 수염과.

아는것도 없으신 건방진 17점 메추라기님도 인정한 명품사진 올려드립니다.

오른쪽 마우스 눌러 복사해가실 생각하지 마세요~

복사 방지해놓았습니다. ㅎㅎㅎ ㅋ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렁루]

투스님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뵌지가 넘 오래 되신거 같아요..잘 지내시죠?
다음에 함 뵐게요...^^

[투스]

아아~ 다음에 함 뵐께요~ 라고 글을 맺으면 안되욧..
저의 명품 수염과 작품사진 평가를 해주셔야죠 ㅠㅠ

[류실림]

생일날 말씀주세요. 아사히생 부드럽게 쏘겠습니다.
글구 사진은 마우스 우클릭 복사가 됩니다. 순간 멈칫했어요.
배경화면으로 저장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답니다^^

[투스]

스크랩되었습니다.
100일도 안남았습니다.
저 만땅 튀할때까지 사주시는거죠??
맛좀 바라하고. 캔 하나 사주시면 곤란합니다.
흠. 설마 우클릭제한 프로그램을 일부러 받으신건 아니시죠?? 이거 풀기 힘든데.
성공하셨다니. 바탕화면에 저장해놓으셔도 됩니다.
민망하지만 ㅋ

[해밀]

투스 빨리 돌아와라 너가 없으니 구장 가는 재미가 없다..ㅎ
맥주는 조금씩만 마셔...

[투스]

저에게 쿠폰 따먹으시는 재미가 없으신거죠 ㅠㅠ
저 정말 잘치는데~ ㅠㅠ
지금은 휘트니휴스턴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마이클. 휘트니. 까지.
93학번인데. 이젠. 93년생에게 담배를 팔게되는 나이까지 되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분들은 모두 ㅠㅠ

[휘일]

투스형! 쿠폰! 쿠폰! ㅋㅋㅋ

[투스]

소문들었구나 ㅠㅠ
내가 한때는 솔로몬 킬러였는데.
여린 마음가짐 때문에 ㅠㅠ
지금도 마음만 굳게 먹으면.
솔로몬님은. 쿠폰 20장 내기도 콜인데.
마음이 여려서 ㅠㅠ

[당구조아]

16.5도라~~함 마셔봐야지 ㅎㅎㅎ ,,,,, 투스야~ 날도 더운데 류실림사장님과둥실이,그리고 에어콘바람이 나오는 그곳으로 와~ㅎ 그러고 보니 토욜이 중복이네요^^

[투스]

오늘은 왠지 더 잠이 안오네욧 ㅠㅠ
가야죠. 우리 둥실이 보러.
비록 저를 무시하지만 ㅠㅠ
전 보았습니다.
둥실이가 절 외면하는 눈길을 ㅠㅠ

[류실림]

둥실이가 변했어요. 예전보다 많이 얌전해졌어요. 철들었나봐요.
어서오세요 투스님. 19점이시죠? 이렇게 접대할지도 몰라요~

[당구조아]

사장님 토욜 둥실이 외출금지입니다 ㅎㅎ 구장서도 살살~~~

[류실림]

넵- 무사히 초복도 넘겼으니, 중복도 조심해야 겠지요? ㅋㅋ

[구르메]

첫날빰을 보낼뻔한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네?
난 연애 비스무리라도 하는 꿈을 꾸면 꿈속에선 정말 가까운 사람인데 깨고 나면 얼굴이 기억나질 않아...절대루!!

[구르메]

참! 실물 투스를 못보신 횐분들은 투스가 무서운 아저씨 라 할듯...

[투스]

ㅎㅎ 저도 가까운 사람인듯한데.
깨고나면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절대루!!
이젠 준비하고 나가야하는 슬픈 운명입니다.
이젠 늙어서. 자도 자도 피곤하네요 ㅠㅠ
좋은밤 보내세요~
연애하시는꿈꾸세욧~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
상대방이 고개를 돌렸는데.
그 상대가 저만 아니면 되지 않겠어요. ㅎㅎㅎ

[구르메]

음...그러고 보니...어제 꿈...ㅡㅡ;

다행이다!! ^o^

[투스]

본문 수정합니다.
순한처음처럼이나. 진한처음처럼 2병을 사야
핫식스 한캔을 준다네요.
한달동안 소주 마시며 폐인처럼 지낼까바서.
세븐일레븐측에서 저를 위해 배려를 해준듯합니다.
이제. 정말 자제해야지.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