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지진으로 지반이 갈라졌는데도 불구하고 일체화된 미국식경골목구조주택은 전혀 손상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SBS 아침뉴스 7층 목구조 시험체 내진시험 |
1994년 1월17일 미국 LA에서 일어났던 7.5강도 지진을 그대로 재현한 실험입니다. 7.5의 강진에서 40초동안 7층 목구조물이 무너지지 않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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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대한 의견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태풍과 미국의 토네이도와는 차원이 틀린 이야기입니다.
기후 특성상 우리나라는 국토가 작은 반면에 굴곡이 많은 산지형태가 많습니다.
따라서 토네이도(회오리바람)나 사이클론(돌풍)이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과 같이 넓은 지역(평야)에서 쉽게 발생하는 토네이도나 사이클론은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큰 위력으로 물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 힘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토네이도나 사이클론을 정면으로 만나게 되면 목조주택이나 콘크리트주택이나
피해의 상황은 마찬가지가 되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미국에서 토네이도 피해현장 복구를 할때 언제나 신축주택은 또다시 목조주택으로 짓는다는 것입니다. ^^
또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대개 옆에서 물체를 미는 횡하중(수평하중)
형태로 작용을 하는데 목조주택은 전단벽(Shear Wall)구조이므로 횡하중에 대한
내력은 다른 건축물에 비해 우수한 편이므로 잘 견디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목조주택은 우리나라에 1990년대 초반부터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8천~1만세대의 신축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여름태풍에 목조주택이 날라갔다는 보고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
목조주택은 안전합니다. 미국의 주택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첫댓글 화재에대한 편견도 많지요.
ㅎㅎ 그렇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방재시험연구소에서 시행된 목조주택 화재시험테스트 자료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자료에 감사 드립니다~~~~
많은 배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구체적인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땅만 준비해두고 집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목조로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그런데 난방은 기름보일러인가요?
일반적으로 기름보일러입니다 ^^
벽난로하나 두고 보조 난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