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시작된 우리들의 무척 바빠진 연주활동중에....
노숙자 쉼터를 다녀왔습니다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분들께 추석 명절맞이 흥을 드릴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거기 계신 초점 없는 의욕 잃은 삶에 잠깐의 기분을 돋울 수 있는 보탬이 되었을까요??
그러길 바라지만서도 ..
팀원들 중 가고자 하는 지원자도 적었고., 지하철을 갈아타며 가는 동안 솔직히 조금은 무거운 발걸음을 인지하며 부지런히 도착하여 연주를 했습니다.
한국식오카리나로 저희만의 방식으로 작지만 소박하게 짧지만 임팩트 있는 좋은 시간을 나눔 했습니다.
성동 한오는 나 중심인 사회가 아니라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사회로 불편하지 않을 만큼 슬기롭게 주변에 스미고 있고 앞으로도 주욱 이어갈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일상
한오로 서울역 노숙인들께
당당한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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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23.10.11 22: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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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일을하니 좋은 기운이 따라오네요~~
<정오의 음악회>에 선정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