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에는 평촌 근처 친구들의 모임이 평촌의 이호영 사무실에서 있었다
신년을 맞아 얼굴을 보자는 것인데 이날은 엉뚱하게도 부부금슬이 화제가 되어
여러가지 유행어가 만들어졌다
우리 나이에 아직도 Weekly 파가 있고 Monthly 파가 있는가 하면 Yearly 파도
있는데 Weekly 파는 모든 사람의 부러움을 샀는가 하면 Yearly 파는 쪽팔려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금년에는 모두가 분발하여 weekly 하는 Daily 파가 되고 ,Yearly 파는 Monthly 파가
되는 등 한단계씩 Upgarde 하는 해가 되기를 모두들 결의를 (?) 다졌다
장풍길군이 베푸는 한정식에 양념돼지고기볶음은 술 안주로 입맛을 당겼는데
주인집에서 무료봉사하는 사제 매실주에 화제가 끊이지 않았다
모두가 upgrade 헤보겠다는 결의이니 금년에는 마나님의 사랑을 꽤나 받게 될 모양이다
김보경이가 베푸는 노래방에서 한시간 반이나 열창들을 뽑았는데 금년에는 솜씨들이 보통이 아니다
극성파는 3차까지 깄는데 헤어질 때 보니 저녁 7시가 되었다
이날 모인 친구들은 김보경, 김종추, 유광열, 이승표, 이호영, 장풍길, 전완묵, 한현일 8 명이었다
첫댓글 우정 탱탱한 실력파들 부럽소이다! 우정 탱탱도 더 업그레이드되겠소이다! 화이팅!팅팅!
이승표>유광열>김보경.김종추>전완묵.한현일>장풍길>이호영 순 아닌가 이의 있으면 항의 하소.그리고 분발하소.
37명사들은 다 평촌으로 모였군! 더욱 우정을 다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즐거운 하루였군.
나도 강북에서 평촌으로 낙향해야 되겠군.......
황금돼지의 해 벽두부터 평촌특구 풍길이가 巨하게 한판벌려 친구들을 즐겁게 하였으니 금년에 분명 좋은일만 있을끼구먼, 너무 고마웠어
이 평촌 모임이 이루어지기까지 매월 연락과 장소 물색으로 수소하는 이호영 회장님께 감사를...또 이날 호스트가 되어 거하게 쏜 장풍길 장군에게도 박수를..2차 노래방 자리를 화려하게 마련해준 김보경 사장님께도 땡큐..오수영군이 평가한 순위가 거의 맞는 것 같은데...내가 중간 순위에 들어간 것으로 해주어 고맙네...
그날 즐거운 판을 벌려준 풍길이와 보경이에게 감사를...그리고 늘 안보이듯 뒤에서 그림자처럼 수고를 해주고있는 호영이에게도 감사를 표하네...
오수영군의 순위평가가 아마도 이풍진세상에서 주색에 혼탁도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거 맞는것 같네 히히히 ! 그런 면에서 전완묵이는 너무 뒷쪽이라고 불평할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