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느님의 사랑하심과 부처님의 후광을 입어 혹시나 하는 맴으로 05시에 눈을 떠봅니다.
그래도 예보상 장담할 수 없는 날씨지만 희망을 갖고 06시 식사 07시15분에 버스로 이동하여 07시42분 비록 그린엔 밤에 내린 잔설이 남아 있는 0도의 쌀쌀한 날씨지만 화창하게 맑아진 날씨에 미에학산 IN코스 라운딩 시작합니다.
감사 또 감사 아니! 왠걸 해빛은 있는데 있는데 갑자기 논보라가 몰아치는 광풍이 간간히 불어도 물러설수 얷는 배수진을 치고 꿋꿋하게 무난히 18홀 돌고 12시 20분에 장어덮에 생맥주 한잔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13시에 In코스 9홀 라운딩 합이 27홀을 즐기니 몸은 죽을 맛 기분은 뿌듯합니다.
함께한 돌쇠팀 짱건.명동.순조.청농 네분의 벗들과 아가씨팀 이여사님. 김여사님.황여사님. 남여사 모두 모두가 고맙네요.
17시에 온천욕 하고 18시에 아자리아 호텔 1층서 스끼야끼 쇠고기전골에 사께로 만찬을 즐기고 벅찬기분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점점 아쉬워 지네요.
내일 미에휘닉스가 마지막 일정으로 남아있네요.
07시45분엔 좀 춥지만 가분좋게 출발
황여사님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레키네요.
아침식사 뷰폐
누가 누간이신가?
핫팩을 주는데 오래되서 열도 안나는 핫팩
먼산에는
흰 눈과 풍차가 돌고요
눈이 내립니다.
함박눈
목련꽃
점심에 나마비루 한잔씩
저녁 만찬 스끼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