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전에 러시아 선교사의 선교보고 설교를 들었는데
그 선교사는 에피소드로 예배를 마치고 러시아식 인사를 하는데
130여번 포옹을 하면서 가벼운 키스를 하고 나니
새삼 사람 사는 정이 무엇인가 느껴지더라고 하였습니다.
선교사가 겪는 문화 충격은
선교사의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로 미처 못 배운 그것입니다.
어느 중국의 선교사는 파송 후 2년 동안 현지 적응하느라고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하지 못해 선교사의 본분을 잊을 정도로
영적인 삶이 피폐되었다는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어느 조선족 출신의 중국 현지 선교사는
한국에서 파송된 중국 선교사를 비판하면서 낮에는 찜질방에서 자고
밤에는 자기네 집에서 잠자는 족속들이라고 맹비난하였습니다.
중국은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교회를 통한 스텔스 선교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안면인식 기술이 발달하여
도시의 선교 활동이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 선교사는 그나마 은밀한 사역이 가능하지만
GMS 등 선교 단체를 통한 선교사들은 거의 대부분 공안에 적발되어 추방되었습니다.
스텔스 선교마저도 어렵게 된 중국의 선교는
북한과 더불어 최악의 선교 불모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 여행을 통한 공개적인 선교를 하였는데
만약 스텔스 선교를 하였다면 고난도 핍박도 없었을 것이요,
오늘날 사도행전과 서신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당나라 태종 때 네스토리우스파의 복음이 전파 되었고
경교로 발전하였으며 경교는 통일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우리 나라에 전래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은 공산화 과정에서 기독교를 박해하였지만 현재 중국의 크리스챤은 1억명이 넘으며
북한이 공산화 되기 전에 한국 교회의 80%가 북한에 있었던 것은 중국 대륙의 영향이었습니다.
중국은 공산화 되기 전에 복음의 씨앗이 많이 뿌려졌으며
문화혁명 이후 중국의 교회는 사막화되었습니다.
중국의 선교는 스텔스 선교보다 중국 현지인을 사역자로 양성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 3자 교회의 개척을 통한 선교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종교시범지구가 된 우한은 3자 교회도 종교적인 모임을 금지하며
교회당을 폭파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스텔스 선교의 비애는 지하교회를 모토로 하는 선교의 열매를 맺었으나
열린 제 3자 교회로 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더욱 중국 선교사의 심각한 일부 현지처 문제는
사역의 보상인지~선교의 타락인지 미처 못 배운 그것의 낯선 문화가 되었습니다.
중국 선교사 뿐만 아니라
교회 안의 그루밍 성추행과 성폭력의 문제는 미처 못 배운 그것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그루밍 성폭력은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지
선교나 목회 사역의 의도는 사전에 있을 수 없습니다.
밝혀지고 경악할 일이지만
드러나기 전까지는 경건한 종교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한 때 교회는 연애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고등부나 청년 대학부는 교회 안에서 자유로운 연애의 꽃을 피웠습니다.
그로인해 교회 안에서 자란 중고등부 학생들이 청년대학부가 될 가능성은 30%도 되지 않으며
청년 대학부에서 신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의 중직자가 될 가능성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이 교회 다니면서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지 못하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목회와 선교는 하나님 중심의 인간 관계가 목적이지만
본질적인 텍스트와 상황의 갈등은 소통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곧 사역의 쓰레기요,
미처 못 배운 그것의 전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낯선 사람 만나 사랑의 복음으로 맺은 전도와 선교의 열매는
밥상공동체가 말해주듯 유무상통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관계로 발전합니다.
그렇게 해서 친근하고 따뜻한 영적 만남과 소통의 광장이 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유기체적인 공동체로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힘쓰고 애써 전한 사랑의 복음과 기도의 열매로 결실한 성도는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는 유기체적인 주의 몸된 교회로 견실한 천국의 알곡이 됩니다.
그러나 밭의 곡식에 덧뿌려진 가라지는
주 안의 사랑을 넘어 탐심과 정욕과 음행으로 이어져 주의 몸된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
지옥가는 크리스챤에 대한 이해는
일찌기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으로 그 표본을 삼았습니다.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그 양떼들이 흩어졌도다고 탄식하였습니다.(렘10:21)
☞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렘2:8)
☞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렘5:31)
이사야 선지자는 몰지각한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탐욕이 가득한 개요,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며, 그 파수꾼은 맹인이라고 질타하였습니다.
☞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 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사56:10-12)
이렇듯 성서지대 구약과 신약의 모습은
하나님의 일을 봉사하는 목자와 그 사역자들의 타락상을 경고하였습니다.
종말론적인 교회의 모습은
초대 교회로 시작하여 바벨론 교회로 타락하는 배도의 역사를 에덴 동산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가졌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처럼
주 예수의 복음으로 시작된 종말론적인 교회는 원수가 덧뿌린 밭의 가라지가 추수 때까지 성장하고 번창합니다.
누구든 크리스찬이 되었다면.....
밭의 가라지에 대한 복음적인 경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밭의 가라지에 대한 경계는
사랑의 복음과 구령의 열정에 없는 미처 못 배운 그것이요,
깨어 근신해야 할 가만히 들어 온 보이지 않는 적입니다.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기 보다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참담한 시대상은
하나님의 포도원 그 밭의 곡식보다 가라지의 모습이 도드라지기 때문입니다.
신학을 하고 사역자가 되었는데 밭의 가라지요,
선교사로 파송되어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 되었는데 밭의 가라지인 경우는
유혹의 욕심에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선교와 사역의 보람은 핍박으로 말미암은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요,
그것을 일탈하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 그지 없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그 새냥꾼의 올무와 함정과 덫에 걸리게 됩니다.
사랑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믿음의 교제, 그 아름다운 소통은
가족애와 같은 따뜻하고 정다운 정서입니다.
따뜻한 가족애가 근친상간이 되면 범죄이듯이
그리스도 안의 사랑으로 욕망의 언덕을 쌓으면 연애의 소굴이 되고
윤리 도덕적으로는 물론 영적으로 파산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이 예를 들며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고 교훈하였습니다.(딤전1:18-19)
양심과 믿음의 파선은 바울의 디모데 문제뿐만 아니라
오늘날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역의 가라지가 아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소위 대형 교회는
에덴 동산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바라보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 그지 없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합니다.
이것은 세상 곧 맘몬 신앙의 이단과 사이비에서 온 것이요,
사무엘을 비롯한 엘리사와 엘리야와 사도 바울의 청렴한 사역의 열매가 아닙니다.
미처 못 배운 복음의 가라지에 대한 낯선 경계를 잃어 버리면
복음의 소통으로 말미암은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는
선교사의 현지처와 그루밍 성폭력으로 허망한 바람의 겨가 될 것입니다.
충성된 선교와 사역의 보람으로 육신의 탐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가라지로 둔다면
이단과 사이비의 옷을 입은 사탄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입니다.
미처 못 배운 그것에 대한 말씀의 경계는
성서지대 하나님의 선한 형상으로 선포된 진리의 복음으로 충만합니다.
항상 말씀 묵상과 성령의 기도에 깨어 있다면
사도 바울처럼 사역의 보람으로 주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 할 것입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생명을 얻는 믿음이
복음의 가라지인 육신의 탐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사역의 비전으로 만나면 이단과 사이비의 첩경이요,
소위 소종파의 교주가 되고 대형 교회를 이룬다고 할지라도 바벨론 교회요, 사망의 덫이 될 것입니다.
미처 못 배운 그것과 소통하여 익숙하면 복음의 가라지가 될 것이요,
말씀의 묵상과 성령의 기도에 깨어 근신하면 어린 양의 피에 씻은 세마포를 입고 주의 나라에 들어 가는
우리 주 예수의 믿음을 지킨 온전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오직 참된 말씀과 믿음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며
맘몬 신앙은 이단과 사이비의 사설이요, 소종파의 교주와 대형교회를 이루어 성공과 번영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 버린 사역의 비전은 대형 교회를 이루는 꿈을 성취를 통하여
세상 곧 맘몬 신앙에서 비롯된 육신의 탐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는
현세적 무속 신앙에 매몰되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체로 마치겠느냐는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질책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지 않고
현세적 무속 신앙으로 인한 세상의 성공과 번영을 경계하였습니다.
바울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며 율법의 복을 구하는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항상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는 삶을 통하여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주 에수에 대한 믿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전6:9-11)
☞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18-24)
☞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1-9)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3:4-10)
☞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딤전1:5-11)
☞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은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내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0-17)
☞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7:9-17)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14:12)
☞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19:6-8)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계21:26-27)
☞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22:1-5)
인생의 길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그것의 경종은
누구에게나 낯선 경험이어서 인생과 그 신앙의 질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랑과 믿음, 그 경계의 말씀을 따라 삼가고 깨어 근신하여
그리스도의 의에 이르는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