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진리,생명.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삶을 지배하는 것이 의식주입니다. 즉, 무엇을 입고 먹고 어디에서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그 중에서 근래에 주거지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온 나라가 부동산의 열풍에 휩싸인 것을 봅니다. 이 바람은 부동산을 사든지 팔든지 없든지 있든지 모두가 불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면서 머리 둘 곳이 없다는 예수님과 오늘 묵상말씀에 있는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거처에 대하여도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상징하는 거처가 죽기 살기로 갖기를 원하는 아파트등의 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두고 살아야할 본향, 즉 천국을 의미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의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야 하지만 이 세상의 일에 너무 골몰하지 말고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할것을 교훈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땅의 일에 집중하게 된다면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일을 하게 되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억누르고 강요하기보다는 풀어주고 나누어 주는 나눔의 원리가 적용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진정으로 잘 살수 있는 삶이 이루어 지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오늘은 묵상/중보기도방(교회톡방)에 계신 한분 한분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 보시고 복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디에 소속되어 있고 무엇을 중심으로 살아가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데 이렇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고 실족하게 하는 일을 만나더라도 이를 이기고 주님 계신 천국에 이를 때까지 함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한분 한분을 하나님이 소중히 보신다는 것을 알고 서로 이해와 사랑으로 관용하고 섬기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ㅇㅇㅇ교회의 성도들이 항상 주님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있는 성전을 사모하고 모이기에 힘쓰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묵상하고 기도하는 곳에서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온 교회의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기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고 삶이 힘든 분들에게 치유와 위로와 소망을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영원무궁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요(찬양)
https://youtu.be/P44KeCP4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