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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네가 버지니아에서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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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 스크랩 색다른 미역 반찬~ 곰피 된장 무침(feat.콩나물)
HMSs 추천 0 조회 13 17.04.04 21: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향긋한 바다내음이 담뿍 담긴 해조류는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식품이지요.



일반적으로 친숙하게 많이 먹는 해조류라면


단연 미역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음..


일반적으로 미역국으로 반찬을 만든다고 하면


 식초랑 설탕을 넣어 상큼한 초무침을 만들거나


초고추장으로 매콤 달콤하게 무치게 되는데


된장을 넣어 무쳐내도 엄청나게 맛있답니다.



된장의 짭짜름하면서 묵직하니 은근한 맛이 


미역이랑 오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르면서 감칠맛이 나거든요~^^






>> 재 료 <<


곰피(쇠미역) 또는 생미역 220g, 콩나물 150g, 대파 또는 쪽파 약간..


양념 : 된장 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2 큰술, 통깨 약간..





생미역이나 곰피 등을 사용하시면 제일 좋구요~


아쉬운대로 불린 미역도 괜찮습니다.


쿨캣은 한창 제철인 싱싱한 곰피를 이용했어요.





싱싱한 생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빤 뒤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4~5센티의 길이로 썰어주고


대파는 반은 송송 썰고 반은 다져주세요.





손질한 콩나물은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분 이내로 아삭하게 데친 후


찬물에 바로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 섞고





데친 곰피와 콩나물을 넣어 조물 조물 무치고





통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 합니다.





오돌오돌~ 뽀독뽀독 씹히는 미역이랑


아삭아삭하니 살캉하게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이 기가 막히게 좋아요.



절로 엄지 척~!! 을 하게 되는 맛이랄까요~ㅎㅎ





만만하니 젓가락이 자꾸 가는 밑반찬으로 강추합니다.


조금 색다른 미역 반찬.. 미역 된장 무침..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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