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원은 “화질 향상 수준이 아니라 이 정도면 ‘붙여넣기’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며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놀라운 달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살짝 과한 느낌이 난다”고 밝혔다. 갤S21 플러스로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달 사진 원본에서는 볼 수 없던 크레이터들이 인위적으로 추가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달고리즘(달+알고리즘)’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가 달을 촬영할 경우 이를 달로 인식하고 미리 학습한 달의 이미지를 합성했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에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P30의 ’50배줌' 기능으로 달을 촬영한 사진이 AI 포토샵을 이용해 합성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에 대해 “인위적인 합성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AI가 촬영하는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카메라의 설정 값을 조절해주는 ‘장면 최적화 기술’ , 선이나 패턴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AI 복원 기술’ 등을 활용해 촬영된 이미지를 보정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측은 “달 촬영 시에도 이들 기술이 모두 적용돼 사용자의 눈에 보이지 않던 일부 디테일이 표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메라가 촬영할 때 여러 프레임을 촬영해 사람 눈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세부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첫댓글 와........... 심하게 말하면 개구라였던거네...
헐 내가찍은건데...
맞아... 선명해도 너무 선명하다했음....
갤럭시 달사진 이쁘길래 부러웠는데...
오 글쿠나…
난 갤럭시인데 왜..
저런기능이 있는 줄도 몰랐넴...........
어쩐지 너무 선명하다 싶었어
그냥 합성이었구나
와 ..... 헐 ......
아이폰 쓰는데 갤럭시는 저렇게 선명하게 잘 찍히길래 부러워했는데 거짓이었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랬구나ㅋㅋㅋ. 핸드폰 처음 사고 달 찍었을때보다 요근래 찍은달이 너무 확연하게 선명해졌다 했더니...
이렇게 보니까 확 차이나네요ㅋㅋ
전 최근이 더 안찍히던데ㅠㅠ 프로로 해서 iso조절해서 겨우 얻은 사진...
합성이었구나..아이폰이라 달 잘 찍히는 거 보고 부러워했는뎅
그랬군ㅇㅏ...
헐 망원경으로 찍었는데 합성이였던건가
사진 잘나온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내가 월척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