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월 3 일 일기 | |||||
시작체중 |
165 cm/62.5 kg |
이달의 희망체중 |
61 kg | ||
현재체중 |
62.5 kg |
최종희망체중 |
55 kg | ||
오늘의 식단 |
오늘의 운동 | ||||
[아침] 시간기입 08:00 |
잡곡1/4 박대구이 김 오이지 김치볶음 마늘장아찌 |
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스쿼트20회
| ||
②윗몸30회 | |||||
③ | |||||
간식 :토마토 |
④ | ||||
[점심]시간기입 13:30 |
잡곡1/3 풋고추 상추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표고버섯나물
|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훌라우프30분 | ||
②산속1시간 | |||||
③자전거 40분 | |||||
간식:요구르트 |
④ | ||||
[저녁] 시간기입 19;00 |
칼국수 1/2 왕만두 2개 채소 많이 |
①올바른식단 (30점) |
30 점 | ||
②미션을 완수(20점) |
20 점 | ||||
간식: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20 점 | |||
물의양; 2.5리터 | |||||
[야식/음주] |
|
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20 점 |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이야기, 계획.반성.등) | |||||
흐리구 어둔 날씨... 비가 오는가 창밖을 보니 내리지는 않지만 젖어있었다 다녀오면 괜찮겠다싶어 은주를 서둘러서 데리구갔다 산속의 풀섶에 방수바지위에 물들이 맺히구 신발은 젖는모드 ㅋ 밥먹을 시간에 일찍갔더니 7시50분정도되니 근처의 회사 에서 국민체조 방송을 한다 우렁찬 남자성우의 음성은 들을때마다 슬픔을 유발시킨다 나만 그런가...
내려오는 길에 무심코 바닥을 봤다가 놀라서 서서 구경을 했다 개미들이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문득 생명력을 강하게 느끼면서 난 개미보담 나은데 라는 생각에 정말 정갈한 맘을 갖게 되더라는...
반신욕두 하구 아까 낮에 한 시간 잠잤더니 덜 피곤한거같다...
작은아이 시험이 끝났구 주말에 집에 올거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ㅋㅋ 기분좋게 해줘야지 무슨일루 아이를 기쁘게 해줄까..... 물론 아프지 않구 명랑하구 밝게 있는게 아이의 바람이겠지만
작은시누이가 닭가슴살을 많이 갖다주었다 단백질보충은 책임지겠다구 티셔츠두 사들구 오구 오늘 괜히 신났다.....
낼두 기다려지는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
|
첫댓글 운동도 엄마역할도 다 열심이시네요 식이도 골고루 잘하시네요
주특반 조직생활하면서 식이는 정말 착해졌어요 ^^ 7월 이쁘구 만족하게 잘 보내자구요 ^^
맞아요 아이는 아프지 않고 밝게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꺼에요 ^^ 아들이 오면 설레요??저두 나중에 애 키우고 나면 그럴까요??^^
칭찬받는 엄마 하려구 막 설레요 ㅋㅋ남편의 질투는 진가를 발하구요 ㅋㅋ 중학교때까지 교복바지 다려주면서 친구들 옆에 못오게하라구하죠 ㅋㅋ 베인다구요 ㅋㅋ짖궂은엄마 ㅎㅎ
저도 국민체조 아저씨 목소리 들으면 서글퍼저요. 특히 처음 "국민체조 시~~작~~"하는 부분은 60,70년도 분위기가 떠오른다는 ㅋㅋ
그쵸~~~ 땀흘리구 경사진길을 오르락내리락하구 바삐 걷기하는데 갑자기 그 방송에 놀라기두 하구 뭉클하기두하구 우렁찬게 우렁찬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서늘해지더라구요 ㅋㅋ
아드님이 많이 예뻐졌다고 할껄요? 머리 많이 자라셨어요? 예진인 이제 머리가 누울 준비 하네요
젤루 풀먹인머리하니까 나름대루 자뻑하구 있는데 남편은 늘 가슴까지 오던 긴 생머리에 익숙해서 그런지 웃기만 해요 ^^손바닥 머리에 대면 손가락사이루 머리칼이 보이긴해요 ^^
옆에서 다엿한다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내 주위에는 훼방꾼 뿐인데 ㅠ.ㅠ
온전한 단백질 보충만을 위해서요^^
주말이면 내일이네요 ^^ 사랑스런 아들이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봤을때 울 엄마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셨구나 하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좋은일들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아자아자팟팅!!!
아이들 다들 커서 뿔뿔이 떨어져 있으니 사는 즐거움은 덜 한거같아요...ㅋㅋ 심심하구요 ㅋㅋ
국민체조 구령소리가 슬퍼요? 넘 감수성이 풍부하신것 같아요...ㅎㅎ 아이가 무척이나 기다려지시나봐요...막 설렌다구 하시는거 보니...ㅎㅎㅎ 낼이네요..또 남편분의 질투가 시작되시겠는데요..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구 즐겁게 보내세요~~^^
질투는 주로 못하게하는 태클...내가 막 유치하다구 해요 남편한테 ~~~사랑두 받아본 사람이 하는거 같아요 남편은 생모가 돐전에 돌아가셔서 엄마의 정이랑 사랑 그런맛을 모르더라구요 ^^ 그나마 같이 살면서 쪼끔 10원어치 아는거같아요 ㅋㅋㅋㅋ
닭가슴살 갖다주는 시누이도 있어서 좋으시겠어여.. 전 조만간 이마트에 가서 사야할거 같은데..
계속 대준다네요 떨어지기전에 말하래요 ㅎㅎ그래서 단백질은 가슴살로...열심히 먹구 열심히 운동하구 열심히 행복하구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이상하다 서글프던데 ㅋㅋ 반주랑 그 아저씨 음성이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