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마을학교 발전 방향 머리 맞대...25일자 전문직 인사 도
중등과장에 강승민, 국제교육원장 이유선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2일 선흘리 볍씨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학교 및 보조금 운영단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라는 주제로 김문정 강사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성찰하며, 2024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논의를 했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보조금 운영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인다라’에서 준비한 생태체험활동과 선흘 마을주민들이 제공하는 간식 체험 등을 통해 선흘마을교육공동체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를 잇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석된 본청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국제교육원장에 이유선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9월 25일자 교육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선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및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임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본청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제주국제교육원장, 제주국제교육원장에 이유선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에 박기현 탐라중 교사를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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