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집콕 시간이 많아졌다고 했죠?</p><p style="text-align: left;">여러분은 집콕을 하면 주로 뭐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집에있는 시간이 많으면</p><p style="text-align: left;">청소도 자주하고,</p><p style="text-align: left;">책도 좀 읽어주고,</p><p style="text-align: left;">음악도 좀 들어주고,</p><p style="text-align: left;">톡방에 와서 수다도 좀 떨어주고....</p><p style="text-align: left;">모..이래야 하는데 사실 그렇지가 않네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럼 늘탁이는 뭐하냐고요?</p><p style="text-align: left;">음~~ 이걸 공개해야 하나?</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하지 모...</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사실대로 말하면요.</p><p style="text-align: left;">오전 시간에는 라디오로 음악을 틀어놓고</p><p style="text-align: left;">커피 한사발에 비스켓으로 심심풀이 입놀림하며</p><p style="text-align: left;">멍~ 때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더라고요.</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어깨통증으로 컴터 앞에 앉아 마우스에 손을 얹어놓고 있기가</p><p style="text-align: left;">불편하여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짧아지고...</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러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예전에</p><p style="text-align: left;">우리 아이들이 즐겨봤던 만화영화</p><p style="text-align: left;">"미래소년 코난"이 불쑥 생각이 나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아이들과 함께 나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겁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핸폰으로 검색에 들어갔지요.</p><p style="text-align: left;">유투브에 없는게 없더군요.</p><p style="text-align: left;">(사실 나는 유투브를 잘 안보는 게으름쟁이)</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1회부터 살금살금 보는데</p><p style="text-align: left;">이 만화영화가 늙은 내게도 무척 재미가 있더라구요.</p><p style="text-align: left;">그것도 예전에 이미 한번 본 만화영화임에도... ㅋ</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97f965a739edadba45d0c387234150b4ca14cb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97f965a739edadba45d0c387234150b4ca14cb01" data-orgin-width="480" data-origin-height="270"></div><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우숩지요?</p><p style="text-align: left;">만화보는 이야기나 하는 내가... ㅎㅎ</p>
<!-- -->
]]>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만화에 빠지다.
늘탁
추천 1
조회 164
21.01.30 09:24
댓글 21
다음검색
첫댓글 그래요.
만화 좋아요.
누굴 골탕먹이는 건 없잔아요.
순수 순정이 만화엔 잇지요.
마음정화에 좋을 듯합니다.
저는 책이 안보아져서요
컴에서 놀기를 많이 합니다.
카페가 실증아면 게임도 좀하구요
티비의 동물의 왕국도 보구요
자연인도 좀 보구요.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걷기갑니다.
하고픈 것하고 걷기가려니후순위라 밀립니다.
우리 방장님이야 모... ㅎ
할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고... ㅎㅎ
늘 행복하신 모습입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난이 저보고 하이하바로 오라고 하는데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아직 찾지 못했답니다. 흑~
순정님은 하이하바에 사시고 계시는군요. ㅎ~
요괴인간 벰.베라.베로 ~
타이거 마스크와 황금박쥐...등등
만화도 재미있더라구요.
만화의 스토리텔링은
영화보다 무궁무진하고 자유로워서
더욱 재미가 있지요.
그래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요즘 꽤 많지요? ^^
ㅋㅋㅋ
저와
코드가 맞아요 ㅎㅎ
그래요? ㅎ~
@늘탁 네네
저는
베르샤이유 장미
아직도
심쿵예요 ㅋ
만화 소일거리~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운동도 해주세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고맙습니다.
저는 구영탄을
엄청 좋아합니다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에게 공부 안 한다고
디지게 혼난적도 있습니다 ㅋㅎ
아~ 구영탄.
정말 재미난 만화였죠.
당시 아이들이 안보이면 동네 만화방에 가면 반드시 그곳에 있었다는... ㅋ
각자 나름의
집콕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30년도 전 일본가서
지하철에서 신사복 아저씨들이
만화를 버젓이 보던 모습에
문화충격이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만화로 공부도 하게
만드네요
저는 영화찾아 봅니다
지금은 중국드라마까지 ㅎ
아~ 이제 또 36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나는군요.
정아님이 정통 일본통이라는 것이...
여전히 그 업을 하시나요?
급 궁굼... ㅎ
@늘탁
이런
이런
일본통이라뇨
노~~~!!!
지금은 시간보내기에
조금 할애 정도입니다
백발의 할머니인걸요
손주있어요 ㅎ
@정 아 또...
여전히 청도에 왕래하시나요?
난 겨울철엔 일주일에 한두번 청도행 입니다.
작은 소일성 비즈니스로...
잠시후 청도로 출발합니다. ㅎ
@늘탁
아버님 하늘로 훨
가셨어요
그리하여 청도는 발길이
끓어지네요
청도ㅡ시댁이었지만
정말 좋아했어요
늘 달리던 국도변 그 길도
선합니다
잘다녀오세요~^^
@정 아 아~ 그러시군요.
죄송...
가도 약 1시간 정도만 그곳에 있지만 오가는 길이 국도도 좋고, 새로 개통한 고속도로도 한적해서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죠. ^^
지나간 드라마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독거여인으로선
드라마속 가족이
한솥밥 가족으로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뭐든 재미부치기 나름이겠지요.
독거여인?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