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생각 중에 가장 위험한 생각은 어떤것일까?
라는 명제를 생각해 볼때
나의 판단으로는 "나는 완벽한 사람 이다"
고로 "나의 생각이 옳고 생각에 따른 나의 행동은
정의 롭다" 라고 생각 하고 판단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부류의 사람이 가장 위험한 사람이 아닐까?
늘 옳다는 이야기는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모든 행위는 잘못이다
라는 단정으로 부터 출발 하는 사고와 행위는
정말로 위험 하다고 볼수 있다
요즈음 보수 논객과 진보 논객들의 주의 주장이
그런 사조로 흐르고 있음에 위험 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의 생각을 표현 하는
문장이나 말을 들을때 어려움을 느낄대가 있다
아주 몰라서 그러면 바로 알도록 가르치면 되겠지만
깊이 없는 지식으로 단정적 으로 말을 건넬때는
섬뜻함을 느낄때가 종종 있다
그런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힐 이유가 있는데
단정을 짖고 주변의 조언은 다 틀린것 으로 단정을 하면
대화가 끊어 지게 된다
나이들어 가면서 회귀주의적 발상으로 과거의 경험이
현대에도 100% 당연하게 적용 됨이 마땅 하다는
그의 논리를 접하면 답답하고 설명할 방법을 찾을수 없음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개화파와 쇄국주의가 그랬다
외세의 침입으로 국가의 주권을 잃을것을 염려 할수도 있다
그렇다고 문을 걸어 잠그고 세상이 돌아 가는
그런 사조를 알려 하지 않았고 신문물의 발전된 과학의
힘이나 상황을 알려 하지 않았던 그 시절이 아쉽다
그때에
과연 그들은 왜 그런 판단을 하였는가?
아마도 두려움 이라는걸 갖게된 원인이 국리 민복이 아닌
개인적 이해 득실을 따져보았지 않았을까?
또한 외세에 편승해서 자신의 입신 영달을 꽤 하려
하지는 않았을까?
양단의 문제점을 놓고 충분하고 치밀한 분석을 해 봤는가?
차분하고 실용적인 실리적인 판단은 왜 뒤로 밀었을까?
아쉬움을 오늘에도 느끼게 된다
다르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 해야 하는 양자간의 이견을
우리는 좁혀 낼수는 없는것 일까?
뭉뚱 그려서 가운데 지점으로 획정 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장,단점과 현 상황을 잘 분석해서
미래지향적 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포플리즘
그로 인해 집안은 망할수 있다
그를 잘 관리를 해야 한다
빚내어 흥청망청 여행 다니고 소비와 향락을 일삼아서는 되겠는가?
또 하나
우리 부모님들은 빚내어 자녀들의 교육비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했었다
그 힘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을수 있는건데...
글쎄
어느 지점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적정선의 선택이
중요 한 그런 시절이 되었다는 생각 이다
아빠!
아빠가 나보고 틀렸다고 하셨는데
"그건 틀린것이 아니라고 봐야 하고
다른것 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거야 "라고 초등 4학년 손녀가
아범에게 설명을 하는걸 보고 그런거 구나
하면서 감탄을 했다
"우리와 다른 외국 문화는 틀렸다고 하면 잘못된 판단 이고
다르다는 관점에서 이해 해야 하는것 이야"
라는 손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했다
세상은 매우 빠르게 변화의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는 그 변화를 뒤 다라 가는 입장이다
그런 변화를 주도 하는건 젊은이 들 일텐데
칠순을 넙긴 우리들이 접해야할 분야는 그런 분야가
아닐까 한다
길거리의 휴지를 주으면 좋을텐데
내가 버린것이 아닌데 내가 왜 주어야 하나 라는
젊은 이들의 사고 역시도 문제가 있다
각자 도생의 현실을 걱정 하는 이유는 그런것이다
봄이 여름으로 바뀌려 한다
최고 온도가 25도 정도를 치달리고 있으니 여름이라 할수도 있는데
오늘은 4월 이므로 날씨와 관계없이
봄날 이다 라고만 주장을 할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농사를 경영 해애 하는것이 맞는거 아닐까?
기후 변화로 생태 환경이 다르게 변했는데
과거에 집착 하는것도 문제 이고 핸드폰을 열고
작동을 멈추지 않으면서 운행 하는 차량의 방해가 되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위험 한것을 알아야 한다
그냥 뿌리를 튼튼히 하고
물을 충분히 주어 꽃피고 탐스런 열매를 맺는 원리를
마음깊이 간직 하면서 변화된 기후에 적절히 대응 해야 하는
오늘은 어제와 다름을 내일은 오늘과 다름을
그러나 뿌리는 깊을수록 가뭄을 어려워 하지 않는다는
깊이 있는 인식을 통해 다름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를
오늘 아침에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첫댓글 아주 똑똑한 손녀딸이네요
아빠한테 다름과 틀림을
다 설명하고 ~~
할애비 마음이 흐뭇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