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으냐? 취업 좀 제발해보고 싶다면....
취업면접의 성공 포인트 ‘아이컨텍(Eye Contact)’
취업의 문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열심히 스펙만 쌓고 있다면 잠깐 주목해보자.
한 면접관은 “요즘은 지원자의 대부분이 비슷한 스펙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럴 경우, 면접의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대화의 태도나 자세와 같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졸업을 연기하면서까지 취업준비에 열을 쏟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남들보다 특별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이다. 웬만한 요소들은 기본이 된 지금,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유학이나 특별한 자격증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면접이다. 면접예상문제를 뽑고 대답을 준비하지만 실제로 면접에서 잦은 실수와 허점을 보인다. 아무리 스펙이 좋고 대답의 내용이 좋다 하더라도 면접에서 자세나 태도가 성실하지 않다면 실패하기 쉽다. 평소 자세는 그 사람의 근무태도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취업면접에서 면접관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딸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은 무엇일까.
● 질문을 잘 파악하라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취업면접에서 면접관은 질문을 하고 면접자는 대답을 하는 상황이지만 그 짧은 질문에도 핵심이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내가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문을 듣기 위해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인다든지, 면접관의 말에 대한 적절한 리액션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 대답이 아닌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라
위에서 말했다시피 면접관은 질문을 하고 면접자는 대답을 해야 한다. 그러나 면접에서 잔뜩 얼어붙어 묻는 말에 단답식으로 답변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남다른 인상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면접관의 질문에 연관되는 대답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너무 얼어있는 것 보다는 부드러운 자세로 적절히 유머를 섞어가며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할 것은 절대로 건방지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신감 있으면서도 유연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원하는 답을 이야기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 아이컨텍(Eye Contact) 하라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로 ‘아이컨텍’을 꼽는다. 아이컨텍이란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는 것이다. 단순히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신뢰와 믿음을 전할 수 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소를 띠고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것이다. 눈은 상대방과의 소통에서 이미지를 결정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BK동양성형외과 강종화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첫 대면에서 가장 많이 보는 곳이 눈이다. 때문에 눈의 생김새는 전체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면서 취업을 앞둔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는다”고 말했다.
강종화 원장은 “성형외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연예인처럼 크고 예쁜 눈을 원한다. 그러나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눈의 모양은 전체적인 얼굴의 밸런스가 깨져 오히려 어색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눈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얼굴에 적합하고 자연스러운 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영화 '해피 플라이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전 사람눈을 잘 못쳐다보는데..
취업할라면 이런것도 연습해야되나?ㅋㅋㅋ
첫댓글 연습 하는 것이 좋죠
근데 정말 생각처럼 잘 안돼요 눈 마주보기...
눈 마주보기 정말 어렵죠. 술 마시면 자동적으로 아이컨텍 되던데. 술 마시고 면접 갈수도 없고!!
눈마주치면 긴장해서 할말도 까먹는다는 ㅠ
ㅎㅎ 모두 힘내자구요~!
저런 여자가 면접관이면 넘흐 마음에 들어서 아이컨택 잘할것 같아욧... 맨밑에 면접사진은 긴장감 느껴진다는... 근데, 여자분들 앉은키 순서대로 앉으셨네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