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춧돌만
튼튼히 놓여 있고 다 하면은 1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아무리
과학이 발달되고
뭐 문명이 발달되어도
대우주의 섭리와
대우주의 살림살이는
괄세를 못합니다
이걸 불교에서
법계 살림살이라 그러지요
법계 살림살이를 하기
시작하면 참 묘한 도리가 있습니다
오늘날은
공원묘지해서 함부로 하시는데
산소자리를
똑똑히 보려고 하면
땅속에 흘러가는
변화되는 기운을 보고 있어야 됩니다
겉모습 쳐다봐서는
산소자리 아무리 좋아도 큰일입니다
땅속에 흘러가는
변화되는 기운을 알아야 합니다
땅속에
물이 오는 자리에
산소를 만들어 놓으면
이 산소에 물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산소에 묻어놓은
어른의 시신이 수십년이 가도
물에 빠진 시체처럼 되서 있습니다
나도
어른들 밑에 다니면서
이렇게 무슨 말씀하실 때
그게 믿어지질 않습니다마는
나이 들면서 하나하나
내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자리 가서
우리 때에 산소터가
안 좋아서
밑에 자손들이 병이 난다
자손들이
뭐 패가망신 한다 이래서
이 산소를
파수 화장을 해달라고 하는
그런 부탁을 받고 갔을 때
도저히
외형으로 봐서는
물이 갈 자리가 아닌데
저수지가 있는 것도 아니요
논밭이 가까이 있는 곳도 아니요
더더욱 도톰한 능선이고
산소가 있는데 그 산소를 파니까
물이 고여 있으면서
관이 물에 뜨가지고 있습니다
한 3일 후에
그 자리가 보니까
물이 한 방울도 없어요
그래서
어른들이 물이 오는 자리에는
시신만 그자리
딱 들어가면 물이 온다는
그 말을 내가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게
오늘날 사회생활하는
여러분에게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일 거예요
땅속에
어떻게 물이 와가지고
그 산소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서
30년 40년 된 관과 시신이
고대로 물에
불어 가지고 있을 수 있느냐
땅속에
불이 오는 자리는
시신이
새까맣게 숯검정이 됩니다
묘합니다
관은 고대로 딱 있는데 관 안에
시신은 새카맣게 검정이 됩니다
그리고
땅속으로 바람이 오는 자리는
시신이 땅속에서
봉우리하고 괜찮은데
관 자체가 이동을 하게 됩니다
땅속에서
관 자체가 2m 3m를
딴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믿습니까
믿을 수 있습니까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이런일이
대우주의
섭리. 자연 법칙의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하나하나를
함부로 볼 수가 없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산소터 .산소터 해서
막 부자 되시는 건
잘 사시는 분들이
개인 산소 자리를 구하는데
산소자리 잘못해 놓고
그 형제분들이 대대원수가 되어
터져나가는 것도 명당터입니다
산소자리 그렇게
구해 가지고 반짝반짝 해놓고
그 형제가 원수처럼
싸우기만 하고 그치면 다행인데
완전히
남남보다도 못하게 되나가는
산소도 명당 터입니다
산소토 하나 잘못해 놓고
그 대대 남자분들이
꼭 부인을 두 사람 세 사람 거느리게
되는 것도이 산소의 작용이 있습니다
산소터 하나 잘못해 놓고
그 산소의
후손의 여자들의 몸가짐이
대대 단정치 못해 가지고
꼭 남자분을 두 사람 세 사람을
관계하는 이것도 산소터의 작용입니다
산소터 하나만 봐도
이렇게 무궁무진한게 대우주의 섭리
단 모든게
내 가슴속의 욕망 때문에
그런 결과가 생겨오게 됩니다
그래서
금강경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걸리지 말고 살아라 그랬는데
여러분들은
늘 이걸 생각을 하고 사십시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걸려 있지는 않는가
여기에
걸리지 말고 살아라고 한게
부처님의 가르침이요
여기에
걸리지 않고 살면
죄를 지을 까닭이 없고
과보를 받을 까닭이 없는데
우리는 언제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속에
살기 때문에
과보를 받게 되고
무서운 재앙을 부르게 됩니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하지만은
다시 한번 내가
여기에서 부탁을 드릴게요
아상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결국은 아만이다
똘똘 뭉치면 아만입니다
자존심이라고 하고
아만 교만심입니다
그걸
구분 구분해서 나누는 것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인데
아상이라고 하는 거는
현재의 내 자리와
내 배경과 환경을 믿고
남을 업신 여기는걸 아상이라고 그럽니다
지금
내 남편의 직책이 어떤 직책이고
내 남편의 재산이 얼마나 있고
내 아들딸이 어떻고
내가 어떤 학교 다니고
우리 친정집 안의 배경이 어떻고
시댁 배경이 어떻다
이걸 믿고
남을 업신 여기는 것을
아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곳곳에 가서 이 실수에 빠지는
일이 한 가지 두 가지가 아닐 거예요
인상이라고 하는 것은
나는 조금 무언가 실천을 하고
한다는 걸 믿고
그 실천 못하는 사람
업신 여기는 것이 인상입니다
나는
절에 다니면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부모에게 이렇게
잘했던 못했던 부모님을 정성껏 섬기고
형제간에도 이렇게
다정하게 살려고 노력을 한다
이걸 믿고
.그거 실천 못하고
부모님 학대하는 사람이나
형제간에 아웅다웅하는 사람 쳐다보고
왜 그러느냐고 저 사람 저렇게.
나는
이러이러 하는데 저 사람들은 왜 저래
하는 이게 인상입니다
중생상이라고 하는 것은
잘한 거는 모두 내가 잘해서 잘한거고
잘못한 건 모두 다 남이 잘 못해서
남편이 잘못하고 부모가 잘못하고
아들을 딸이 잘못하고 형제간이 잘못하고
이웃 사람이 잘못해서
일이 그릇됐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중생상입니다
수자상이라고 하는 거는
그 자리에 내가
인사 한번 하든지
꽃다발 하나를 보내 드리는지
명함 한 장 보내 가지고
뒷날에
음으로 양으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나에게 덕이 될 만한 자리는
일부러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입장 곤란해지면
수십년 사귀었던 친구도 내 몰라라하고
언제 봤던가 배신하는 이걸
수자상이라고 합니다
금강경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의
걸리는 걸 그렇게 꾸지람을 했는데
우리는 언제나 언제나
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고두고
죄업의 테두리라는 걸 면치를 못해요
우리는 일상생활에
이 네 가지에 얽혀 있는지는 아닌지
늘 반성하면서 사셔야 될 거예요
경을 읽으시면서
어떤자리 가시든지
좋은 말씀을 들으시면서
자리만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지는게 부처님의 제자들입니다
오늘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내가 여기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수자상의
이야기를 풀이해
드리는 이자리 돌아 나가면서
대문 바깥에
나가 버리면 서로 내 잘났고
내 잘했다고
아웅거리고 딱딱거리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어떤 단체에
가입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그 단체 단체.
보잘것 없는 이름 하나
때문에 그렇게 아웅다웅이 벌어지고
4분8열 벌어져서
서로서로 뜯고 갈기갈기 찢어놓고
하는게 전부 그런 식이지 않습니까
원점이 잘못되어 있어요
원인이
잘못되어 있으니까
결과가 잘못될 밖에 없는
믿는다고 하는 출발 전부터
뭘 믿을 건가
여러분들은 뭘 믿습니까
주춧돌이 안 놓여 있는데
어디 가서
좋은 이야기 들은들 무슨 소용이며
뛰어난 인물들을 만난들 무슨 소용이며
좋은 경전 읽을들 무슨 소용이냐고
주춧돌이 흔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