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후년’(來後年) → 흔히 내년의 다음 해, 즉 2년 뒤를 의미하는 말로 쓰고 있지만 3년 뒤를 말한다. 2019년을 기준하면 2022년이 내후년이다. ‘후년’이 2년 뒤를 말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내년’(1년 뒤) -- ‘후년’(2년 뒤) -- ‘내후년’(3년 뒤)의 순이다
2. 태극기 달고 싶어도 못다는 주택 늘어 → 통유리 거실, 발코니 개조 등으로 달 곳 없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국기 꽂을 곳을 설치하도록 돼있으나 의무는 아님. 지난 3일 국기꽂이 ‘의무화’ 법안 발의 돼.(헤럴드경제)
3. ‘꼬부랑’ 할머니’ → 자연스러운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골다공증 따른 척추압박골절로 척추뼈가 무너져 내리면서 등이 굽은 것. 정호연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문화)
4. 70代, 독성 한약재 ‘초오’ 민간요법 숨져 → 초오는 풍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평소 손발 저리다며 종종 먹어 왔다고. 초오는 독성이 있어 조선 시대에는 사약을 만들 때 이용되기도 했다.(문화)
5. 중국, 사드 때 한국에 한 것처럼 자국인 미국 여행 자제령 → ‘총격·강도 사건 빈발’ 이유 들어 자국인의 미국 여행 안전 주의령 발령. 한해 290만명 미국 관광... (경향 외)
6. 커피 하루 25잔 마셔도 심장에 해롭지 않다? → 英 런던퀸메리大 연구진, 8412명을 대상연구 결과, 하루 5잔~ 25잔까지 마셔도 한잔 미만을 마시는 경우와 비교해 동맥에 더 해롭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존 연구와 배치.(문화)
7. 현재 면세점 구매한도 → 3600달러. 이중 600달러까지는 면세. 나머지 3000달러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술 1ℓ 이하 1병(가격 기준 400달러), 담배 200개비 이내, 향수 60㎖ 이하는 면세.(헤럴드경제)
8. ‘이베리코 돼지고기’ 열풍 속 식약처 단속 → 스페인에서 수입한 ‘흑돼지’, ‘도토리만 먹인 돼지’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으나 가짜인 경우 많아. 이런 문구 홍보하려면 증빙 서류 구비 의무화.(한경)
9. 한 해 자살 시도자 33만7000명 → 자살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자살로 사망할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5배 가량 높고 자살 시도자 35.2%는 과거에 같은 경험이 있다.(중앙)
10. 기타 → ①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구직수당 매달 50만원, 6개월 추진... 실업보험료 부담안한 자영업자에게 총선용 퍼주기
②조현병환자, 이번엔 고속도로 역주행... 본인 등 3명 사망.
③지적도김학의 중간수사 결과... ‘성폭행’도 ‘수사 외압’도 증거없다 결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