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꽃"입니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며,
학명은 [Condonobis Lanceolata]입니다.
종 모양의 자주색꽃이 7~8월에 피며, 9월에 열매맺습니다.
봄에는 어린잎을,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소련, 우크라이나등에 분포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사삼", "백삼","양유","만삼","양각삼"으로도 불리웁니다.
사삼이라 불리우는 더덕은 인삼,현삼,단삼,고삼,과 더블어 5삼중 하나라 하였으며,
인삼의 주 성분인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더덕은 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이며, 한방에서 비장,신장계통의 병에
응용되어 왔으며,주로 추위를 탈때, 가래가 끓고 가슴이 답답할때,
만성 소모성 열이 계속있을때, 폐를 치료하며, 간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더덕은 잎,줄기,뿌리등을 자르면 "양유"라는 끈적이는 유액이 나오는데
더덕 특유의 진한 향기를 냅니다.
시에미년 등쌀에 눈이 멀어서
시누이년 시샘에 귀가 먹어서
시앗 둔 서방님에 입이 막혀서
일찍 죽어 맺힌 한 풀지 못하고
예쁘장한 벙어리꽃 피었습니다
더덕이라 더덕더덕 피어 웁니다.
더덕꽃 / 洪海里 [1994]
[06년 7월 촬영]
입맛이 없으면 오늘 "더덕구이" 어떠세요
고추장 양념해서 그릴에 구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첫댓글 감사합니다 몸에좋은 더덕 많이 많이 드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