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 : 줄리안 코바체프 Julian Kovatchev
● 피아노 : 임성미 Sung-Mi Im
● 일시 : 2022. 12. 9. Fri. 7:30PM
●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 예매 : 인터파크 1661-2431 dgtickets 053-422-1255
온라인 예약 : 대콘 홈페이지(회원 누구나 10% 할인 혜택) https://vo.la/qB7V9X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 주최 : 대구시립예술단
● 주관 : 대구시립교향악단
PROFRAM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W. A. Mozart -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Intermission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5번 d단조, Op.47
D. Shostakovich - Symphony No.5 in d minor, Op.47
I. Moderato - Allegro non troppo
II. Allegretto
III. Largo
IV. Allegro non troppo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연주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세계무대에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
임성미 Sung-Mi Im _ 피아노
현재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에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임성미는 4세 때부터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대구 출생인 그는 8세 때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데뷔 연주를 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장학금(Dean’s Scholarship) 수혜자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콩쿠르, 예음 챔버 콩쿠르, 부산 콩쿠르,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미국 유학 중 칸 어워드와 앤 앤드 아론 리치몬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런던, 몬트리올, 댈러스, 보스턴, 뉴욕, 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10주년 기념 교향악축제에서 부산시향과 협연을 비롯해 울산시향, 대구시향, 뉴욕 주피터 심포니, 블루밍턴 심포니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을 하였다. 또한, 그는 대관령국제음악제, 구미국제음악제, 쿠사츠 음악제, 문 비치 음악제, 시애틀 실내악 축제, 싯카 음악제, 투손 실내악 축제, 쿠모 실내악 축제, 몬트리올 실내악 축제 등 세계적 명성의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해 오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앵커리지 주립대학, 앨라배마 주립대학에서의 초청 독주회와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 등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그는 독주와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인디애나 음악대학 뉴 뮤직 앙상블과 P. Q. Phan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듀오 콘체르탄테’를 남편인 바이올리니스트 故 배익환 교수와 초연, 인디애나 음대 오케스트라와의 발레 음악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디애나 대학교 예술 인문학 위원회가 2022년 주최하는 코리아 리믹스드 페스티벌 위원회 일원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뮤직 포 푸드(Music For Food)’ 블루밍턴 지부 음악회의 예술 감독으로 첫 연주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자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