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랗지만긴속눈썹을 눈물로촉촉하게적셨던그녀는 아름다운장미를가지고싶어했었다 그러나 혼자서는절대로꺽지못할정도로마음약한그녀였고 나는언제고 그녀가갖고싶어했던 빨갛디빨간장미를그녀에게선물하고싶었다 그러나 그녀는아직이른어느날
잡으려해도잡을수없고
닿으려해도닿을수없는곳으로
모든이의곁을떠났다
난미치도록슬펐다 한마디말도없이사라진그녀로인해 나는죽을만큼아팠다정말죽을만큼아팠다 늦은겨울홀로핀장미꽃처럼 날카로운바람과찾아온추위에힘없이주저앉을것만같다 나는죽고싶었다 너무죽고싶었다
첫댓글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이 이세상과 다른빛깔이 있는 세상으로 가셨죠.마음이 허전하여 얼마동안 굉장히 방황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변화되변하지않는어떤식으로 잘살아내야죠.
오 저런~매우매우 상심했군요. 나이드는건 좋아하는 이들을 하나씩 보내고 마침내 어느 순간 자신도 거기 속해야한단걸 깨닫는 과정이죠.
해서 소크라테스 왈,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라고 한듯. 죽음과 실연-일종의 죽음-이 사람을 키우죠. 그 허전함을 자양분삼아 잘 살아내시길! 저도 그러거든요.
예....이성보다 더 우월하고 소중한 사랑을 가르켜 준 쌤이죠.첨엔 거의미친사람처럼 아무것도 못했죠.차리리 미쳤으면 좋겠다생각했죠.지금도 매일매일 죽고 싶은 맘으로 산답니다.하지만 이젠 죽을 각오로 살죠.흠...왜 스스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했는지 또다시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하지만 슬퍼하고만 있을 순 없죠.돌처쌤께서 누리지 못한 모든 것 들 하지못한것들 제가 반드시 다 할꺼니까요.아..또 철렁내려앉은 가슴이 복받쳐오르네요.눈물이 나려해요.그만 일어서야겠어요.벌써 늦었네요.주말 잘 보내시길.
제목이 확 박혔어요....아......ㅠㅠ......나두 안직두 병진이라눈.....켁켁 ㅠㅠ
첫댓글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이 이세상과 다른빛깔이 있는 세상으로 가셨죠.마음이 허전하여 얼마동안 굉장히 방황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변화되변하지않는어떤식으로 잘살아내야죠.
오 저런~매우매우 상심했군요. 나이드는건 좋아하는 이들을 하나씩 보내고 마침내 어느 순간 자신도 거기 속해야한단걸 깨닫는 과정이죠.
해서 소크라테스 왈,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라고 한듯. 죽음과 실연-일종의 죽음-이 사람을 키우죠. 그 허전함을 자양분삼아 잘 살아내시길! 저도 그러거든요.
예....이성보다 더 우월하고 소중한 사랑을 가르켜 준 쌤이죠.첨엔 거의미친사람처럼 아무것도 못했죠.차리리 미쳤으면 좋겠다생각했죠.지금도 매일매일 죽고 싶은 맘으로 산답니다.하지만 이젠 죽을 각오로 살죠.흠...왜 스스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했는지 또다시 가슴이 너무 미어집니다.하지만 슬퍼하고만 있을 순 없죠.돌처쌤께서 누리지 못한 모든 것 들 하지못한것들 제가 반드시 다 할꺼니까요.아..또 철렁내려앉은 가슴이 복받쳐오르네요.눈물이 나려해요.그만 일어서야겠어요.벌써 늦었네요.주말 잘 보내시길.
제목이 확 박혔어요....아......ㅠㅠ......나두 안직두 병진이라눈.....켁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