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 순간
아인슈타인 박사가 E=MC2이라는 공식을 처음으로 칠판에 쓰던 모습
그 사진은 퓰리쳐상이나 올해의 보도사진 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지금이야 개인이 기록용으로 혹은 자축용으로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을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카메라가 흔한 것도 아니고
그 순간이 결정적 순간인지도 잘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담았다면 그 사진의 영향력은 엄청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과 인스타그램이 만나서 담았습니다.
http://histagrams.com/(Histagrmas)는
인스타그램 사진 형태에
역사적인 사진 그리고 유머러스한
사진이 올라오는 사이트입니다.
유머 사이트 같은데 아주 흥미롭습니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처음 컴퓨터를 만들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가정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8개의 댓글이 달렸고 해쉬태그는 pc입니다.
이런 하나하나가 다 유머입니다.
102개의 like를 받았습니다.
히틀러가 화가 지망생이었다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유명해졌습니다.
화가로 성공했다면 2차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악마로 비유되는 사람이
화가 지망생이었다는 것이 믿기지는 않지만
악마가 스스로 만들어졌겠어요.
다 많은 사람들의 사악함이 뭉쳐저서
아이콘이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라이언 일병 히스타그램도 있네요.
더 큰 농담은 여기있습니다.
공룡 멸망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네요.
http://histagra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