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2도로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더운 날씨로 오히려 산행인구가 줄었는지 식당 손님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래저래 식당가는 울상이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동기가 함께 산행을 하였다. 그만큼 막걸리와 맥주, 안주가 푸짐하여 시원한 옥녀봉 정상에서 즐거운 대화를 하며 6시가 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명가에 도착하여서도 8시가 넘어서야 마감을 하였다. 참석한 동기들은 모두 코로나 백신을 1차나 2차 까지 맞았다고 한다. 이제 곧 마음 놓고 산행하고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 남해안을 자전거 여행을 하고 돌아온 송상섭동기가 여행소개를 한 후에 초코 아이스바를 하나씩 찬조하였다.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 퍼온 글을 올립니다.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이겨 본들 이제 무엇 하겠소?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