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언니~~ 잘지내졍?? ^^
보구싶다..모두들~~
정말 열병을..얻어왓답니다..^^
교관님..연락처는 아니까..연락해서.꼬옥 만날꺼랍니다..
포항이든....어디든 못가랴..ㅋㅋ
그냥..좋아서 가 아니라..
교관님이 정말 ..너무 좋으신분이라서..
정말..뭐랄까..사람이 넘 좋아서..그런거 있져..
동기들 모두들....넘넘 좋아하는 우리 교관님.이셨습니다.
이제.좀 가라않았구여.^^
카페만들어서..다같이 함께하는 공간만들기루 했구여..
올겨울에 저랑 같이 해병대 캠프 가실뿐??
하하.......꼬옥 제 친구들 끌구가서....갈라구여.
하지만..결코..재미난 곳만은....만만한 곳만은 아닙니다.
그치만..누구나 해낼수있지여..맘만 먹으면..안될께..머 잇겠어여?
안되면..될때까지~!!!!!!!!!!!!!!! 악~!!!!!!!!!!!!!!!!!!!!!!!!!!
목이 셔셔....하두 소리질러서..케켁...
해병대에서는..대답이 항상 악이더군여.....악!!!!!!!!!!!!!!!!!!
인간극장 보셧어여??
울 해병대 나왔는데...
저희두 그런 훈편받았거덩여..신병들..처럼..(비록 기초적인거지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모두들 꼬옥 한번..가보세요...특히 여자분들!!!!!!!!
정말..멋지답니다....
^^ 너무.......흥분했나..하하..죄성...
이따 극단에서 모두들 만나여~~~
^^.......훈련보다..헤어지는 아픔이 더 크네요...정이란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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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을 앓고 왔구나!...
정말 좋았겠다,
나중에도 잘 꺼낼 수 있도록 예쁘게 간직하렴...
교관님이 그렇게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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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인생에 있어서....크나큰.....일이었습니다...
정말....앞으로..한달내내 저는 해병대에 마음이 떠나지 못할꺼 같습니다..
아니...영원히~~~~
안다녀왔더라면....그래서 이모든것을 몰랐더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에 아찔하답니다..
여군도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그먼곳까지 가서.....
만났던.....많은 사람들....(연락 다 하기루.눈물로 멩세했져..)
교관님......정말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어요..ㅠㅠ..
와서 넘 보고싶어 울었답니다..연락은 해두...만나기엔 먼 그대(?)....
나중에 꼬옥 해병대나온 남자랑 결혼하고프네여...
저..지금....머리속에 해병대 생각뿐입니다...
교관님하구..친구들.....
아무일도 못하겠어요....그냥 멍한게..
정말 울고 웃고...진짜 너무 너무 너무......잘 갔다왔어요..
훈련?? 정말.......말이 캠프지...정말 힘들기두 많이 했어요.
차라리 날 죽여라 죽여..그생각으로 악으로깡으로 버티고..
쪼금만 더하면 쓰러질것두 같았구여....ㅅ(실제로 쓰러진 사람들도..)
그런 ....많은 훈련들을 해보면서...
느낀것.....정말......멋지다....
표현하기 어렵네요....정말....너무너무넘....멋진시간들이었구여..
올겨울에도 또 갔다올 계획입니다.....
정말.......많은걸 배웠어여...
지금 이런 저의 글 읽기힘드시져..
왜 있잖아여...가슴속은 머리속은......벅차오를정도로.
그런데..말론 다 못하겠구..지금 그래요..
참고로..전 훈련이 힘들어서 아니라..올때 교관님하구 악수하고.
인사할때...울었어여....집에오기싫어서..떠나기 싫어서..
넘.피곤해서..비행기 타고 올땐 그렇게 왔어여..
정말..........너무나 많은걸 알고 느끼고...
그랬답니다......흑.교관님이 넘 조으신분이시라(인기..정말.많았져)
정말....속상할정도로..보구싶어여..어떻하져??
어쨌든......낼 극단에서 모두들 뵈요..^^
카페 게시글
시끌벅적
Re:Re: 인간극장 보셨어여?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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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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