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2021년 7월 27일 포스팅하였습니다.
사극 서궁을 시청하다가 15회에서 멈추고
사극의 대장정, 그 끝없는 투어는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사극 관련 다양한 글도 미완의 여운을 남긴 채
언젠가부터 또 다른 것에 몰입하였습니다.
또 다른 것이라기 보다
사실상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탄핵 정국 이후 불의와 거짓에 대한 울분을 다스리기 위해 사극의 대장정에 나섰는데
사극을 보다 보니 사극의 정의는 진실과 거리가 멀고 권력의 이전투구, 그 난장판의 연속이었습니다.
거짓과 사기 탄핵이라는 시국 선언은
사극의 정의, 그 시선으로 볼 때 사화나 옥사나 환국이나 정변이나 반정이나 사변의 단면일 뿐이었습니다.
정치는 권모술수다는 논리는 곧 사극의 정의요,
붕당과 패거리 정치의 음해와 모략의 전략전술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블랙리스트, 화이트 리스트, 재판 거래, 갑질의 마녀 사냥, 묵시적 청탁, 등
농단과 전횡과 횡포와 폭거를 정당화하기 위한 함정과 올가미와 덫, 그 얼개였습니다.
성서지대는 인류의 범죄와 타락이라는 소위 사극의 정의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 곧 그 통치로 말미암은 심판과 구원의 경륜으로 가득합니다.
빌라도의 법정 앞에 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 나라의 왕인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18:36-37)
예수의 하나님 나라 백성은 죄악으로 가득한 부조리한 세상 가운데서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남은 자의 그루터기에 싹튼 의의 나무는 진리의 성읍이요, 여호와삼마며
선자자와 사도의 터 위에 세워진 캐리그마,
곧 선포된 복음으로 말미암은 종말론적인 예수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3)
☞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슥8:3)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슥8:7-8)
하나님의 나라로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로 넘치고 자유와 평화로 넘치는 나라일 것입니다.
종말론적인 예수의 하나님 나라 백성은
불의와 거짓의 산을 쌓는 소위 사극의 정의를 실현하는 부역자가 아니라
진리의 음성을 듣고 그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합니다.
탄핵 정국으로 말미암은 사법의 정의는 한마디로 떼법이요,
불의와 거짓의 산을 쌓는 전횡으로 마녀 사냥을 일삼는 몰이배의 강포입니다.
이제 파란만장한 시국의 시대 정신을 글로 정리하고
또한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일상의 삶이 되었습니다.
삶의 기록은 이삭의 충실한 오늘의 삶이요,
고유한 내일의 문화 유산입니다.
오늘의 삶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사막의 검불과 티끌처럼 허망한 바람의 겨가 될 것입니다.
2000년대부터 시작된 인터넷 문서와 영상 선교는 다섯대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남겼지만
그 발전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타자에서 워드로 시작된 아날로그 문화는
컴퓨터의 발달로 디지털 혁명의 시대를 맞아 문화대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내 손 안에 컴퓨터 스마트폰 시대는
사물 인터넷의 빅테이타 시대를 향하여 비상하고 있습니다.
VR과 AR,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살아가는 오늘은
끝없는 삶의 디지털 변화를 도전받습니다.
데스크탑 컵퓨터 다섯대의 밑거름은
항상 최신 CPU와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여
영상편집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러나 데스크탑의 사양길로 말미암은 노트북 사용으로 영상편집의 한계에 부딪혀 잠시 주춤하였다가
최근 삼성의 게임용 노트북 오디세이를 만나면서 영상편집, 그 푸른 행복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일반 노트북으로는 최신 영상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없고
1080p HD 영상 편집은 한계의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일반 노트북의 한계를 극복한 오디세이의 위력은
컴퓨터 게임이 아닌 영상편집 전용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포토샵과 프리미어와 이펙트와 플래쉬 등 최신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탁월한 능력은
영상편집의 취향을 저격하며 극대화하였습니다.
일상의 운동과 함께 일상의 삶을 충족한 영상편집의 놀이문화는
카페의 글과 함께 소중한 삶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삼성 노트북 최신 오디세이는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고 비상하여 푸른 행복을 찾아 창공을 누비는 영상의 나래가 될 것입니다.
숲 속의 오두막 같은 카페는 글과 사진과 영상을 통한 삶의 기록이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