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5년까지 호주의 유도미사일 제조 지원 약속

[이매진]

미국, 2025년까지 호주의 유도미사일 제조 지원 약속

https://www.dw.com/en/us-pledges-to-help-australia-make-guided-missiles-by-2025/a-66382316

US pledges to help Australia make guided missiles by 2025 – DW – 07/29/2023

미국은 안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호주가 미사일 건조 능력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부분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긴장된 미국의 비축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미국은 호주가 향후 2년 안에 유도 미사일 시스템을 생산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토요일 호주 동부 도시인 브리즈번을 방문하는 동안 말했습니다.

이 발표는 호주 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공세 강화와 같은 다양한 지역 안보 위협 속에서 군사력을 개편하고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동시에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대에 대한 납품으로 인해 줄어드는 자체 무기 비축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미국과 호주 관리들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오스틴은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호주의 방위 산업과 몇 가지 상호 이익이 되는 이니셔티브를 추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호주가 2025년까지 유도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을 생산하도록 돕는 약속이 포함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싱턴이 호주의 우선 군수품 접근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Richard Marles 호주 국방부 장관은 캔버라가 "이 나라에서 유도무기 및 폭발물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Marles는 미국과의 양자 교전은 "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이 우리 영해를 방문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군사 협력 증대

발표된 프로젝트는 호주가 유도 다중 발사 로켓 시스템 또는 소위 GMLRS를 개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발표는 호주-미국 장관급(AUSMIN) 대화의 일환으로 오스틴과 미국 국무장관 Antony Blinken이 Marles, 호주 외무장관 Penny Wong과 만난 후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례 회담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 2년 동안 보류되었습니다.

이번 논의는 호주군과 미군이 다른 11개국과 함께 탈리스만 세이버 워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 그러나 호주 군용 헬리콥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우려돼 경기가 중단됐다.

호주와 미국은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대규모 군사력 증강으로 인한 안보 위험을 고려하여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tj/wd (로이터,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