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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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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이기
작년에 담글때 절이지않고 담갔었는데요
수박껍질도 수분이 상당히 많아서
미리 소금에 절여서 말리는 것이 좋을듯하여 올해는 절이기를 합니다
?은 수박껍질을 볼에 담고 굵은 소금 2큰술 정도양을 뿌려 잘 뒤섞어 담아둔다.
저녁때 수박을 사왔으니, 다음날 아침까지 절여뒀슴다.
물이 한바가지? 나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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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리기
다음날 아침 흥건하게 절여진 수박껍질의 물기를 꽉짜서
해볕이 잘드는 곳에 채반에 널어준다.
요즘 날씨에 정말 잘 마릅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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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기가 거이 없어질때까지 말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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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추장에 버무리기
고추장 적당량을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바싹 마른 상태라 한번 버무려 주어 구석구석 양념이 배이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판단했음^^ 참조
버무린 것은 보관통에 차곡차곡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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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적당량을 위에 덮어준후
조청1/4컵정도 분량을 그 위에 부은후
(조청을 위에 덮어주면, 공기와의 접촉도 줄여주고, 고추장과 수박껍질간의 빈공간을 채워줘서
좋은듯함다 또한 단맛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좋구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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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덮어 상온에서 2-3일 있다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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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흠... 아직 숙성중인 관계로 ㅋ
올 봄에 맛있게 먹었던 사진으로 대신함다.
정말 오도독 하는 식감이 느껴지시는지요?
수박향도 은은하게 감도는게 증말 매력적인 장아찌랍니당ㅎㅎ
장아찌의 매력은 담그면서 입맛다시고
애타게 맛있게 익기른 기다리고, 그 어느날 밥상위에 구원투수로 나타나는것 아닐까요?
수박껍질 버리지마세요~
든든한 밑반찬입니다~ 강추입니다^^
무장아찌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상당히 좋아하실듯하고요
무장아찌보다 오도독 거리고, 은은한 수박향이 나고 짜지않아용
늦가을 겨울, 그리고 내년 봄 그 어느날 밥상위에 은은한 수박향으로 오도독 거리며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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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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