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LBCL환자 보호자입니다.
어제 골수검사검사결과까지 듣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 골수깨끗하다 말씀해주셨고 다음일정 설명해주시기전에 엄마 몸상태에 대해서 여쭤보셨어요..
피부에 있었던 혹은 없어졌느냐 컨디션은 어떠시냐 물어보신 뒤 그대로 추적관찰해보자고 하시면서 10월 말에 보자고 하시네요..
펫씨티상 다리피부에 보였던 암이 어느쪽이냐 여쭤봤는데 암이 안보인다하시네요??뭘까요??
ㅇㅎㄷ입원해서 검사하실때는 다리뿐아니라 팔,다리 10군데가 넘는곳이 부어있었고
조직검사는 그중에서 제일심한 오른쪽종아리에 생검시행하였습니다.
다시 조직검사를 하고싶지만 육안으로 보이는 혹이 전혀없어서 조직검사도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전에 글에도 썼지만 엄마가 20년전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 진단받고 약을 계속 드시고 계십니다.
ㅇㅎㄷ병원에서도 ㅅㅅㅅㅇ에서도 간혹 그렇게 나올수도있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정말정말 드문케이스지만 이런사례도 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었고 여기계신모든환우님들 보호자분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계실지 너무너무 공감되고 모두 꼭 완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엄마도 건강관리잘하시면서 추적관찰 잘 해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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