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초중고를 나왔는데 여기는 길게 말 안해요. 말썽부리면 그냥 내신에서 점수 깍아버림. 베트남은 공립 -> 반공립 ->사립(빡대가리, 사고친 애들 나때는 그랬음)을 내신 순으로 지원 가능해서 그냥 말 안들으면 계속 내신 깍음. 그래서 저런 애들은 내신이 박살이 나서 나중엔 사립 아니면 못들어감.그리고 베트남은 초등이 5학년까지라 6학년 진학시 걸러짐.
예전에 학교 "문제아"가 주인공인 Rockstar사의 게임을 해봤는데 쌈질하고 말썽부리면 바로 학교전담 경찰들이 달려와서 물리적으로 뜯어 말리더군요(.결국 걸리면 잔디깎기 벌칙도 받고 정학도 당함). 글쓴이가 말한대로 미국식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우리 소싯적처럼 선생들한데 애들 패는 권리를 다시 주는 게 아니고요. 허나 가장 중요한 건 애들의 기본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건 가정의 책임이 8할 이상이라는 겁니다. 애들을 학교만 보내면 인성 교육까지 알아서 다 해결될거라는 망상, 인식은 버려야 됩니다. 맞벌이라 바쁘다는 핑계도 말도 안됩니다. 시대도 문화도 변하는데 언제까지나 봉건적인 "스승님" 상을 선생님들한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처럼 선생님들에 대한 아무런 법적 보호 수단도 없는 상황에선 더욱 그러하죠.
첫댓글 1은.. 역사적으로도 이게 약이었다..
뭔 하극상 사건만 나면 파블로프의 도그처럼 바로 튀어나올 준비가 된 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교사들이 원하는대로 정책수용이 될까 의문이라서요.
요새 교사들도 많이 힘들겠군요 저희때는 교사가 학생에게 폭력을 휘둘렀는데 일부 문제 학생들 때문에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받는 다는 건 불합리하네요 만화에 나오는 해결책 방안이 현실적이네요
미국식 방법이 합리적이네요. 교사, 학생, 금쪽이 모두의 인권을 챙기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합리적이지 않지
금쪽이가느는추세라 뭔다 대처가있어야만함
이전세대 교사들이 저지른짓이 크죠.
베트남에서 초중고를 나왔는데 여기는 길게 말 안해요. 말썽부리면 그냥 내신에서 점수 깍아버림. 베트남은 공립 -> 반공립 ->사립(빡대가리, 사고친 애들 나때는 그랬음)을 내신 순으로 지원 가능해서 그냥 말 안들으면 계속 내신 깍음. 그래서 저런 애들은 내신이 박살이 나서 나중엔 사립 아니면 못들어감.그리고 베트남은 초등이 5학년까지라 6학년 진학시 걸러짐.
모두의 인권을 챙길만한 나라도 아닐뿐더러 지금과 같은 정부라면 딱히 희망이란 게 있기나 할까요 강제성 있는 처벌을 소급해서 적용할 특별법이라도 생기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겠죠 땜빵식 조치나 남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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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문제아"가 주인공인 Rockstar사의 게임을 해봤는데 쌈질하고 말썽부리면 바로 학교전담 경찰들이 달려와서 물리적으로 뜯어 말리더군요(.결국 걸리면 잔디깎기 벌칙도 받고 정학도 당함).
글쓴이가 말한대로 미국식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우리 소싯적처럼 선생들한데 애들 패는 권리를 다시 주는 게 아니고요.
허나 가장 중요한 건 애들의 기본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건 가정의 책임이 8할 이상이라는 겁니다. 애들을 학교만 보내면 인성 교육까지 알아서 다 해결될거라는 망상, 인식은 버려야 됩니다.
맞벌이라 바쁘다는 핑계도 말도 안됩니다. 시대도 문화도 변하는데 언제까지나 봉건적인 "스승님" 상을 선생님들한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처럼 선생님들에 대한 아무런 법적 보호 수단도 없는 상황에선 더욱 그러하죠.
송곳에서 말 한 것 처럼 자신을 보호하고 대변해 줄 단체가 필요하죠. 전 이제 군 초급장교들 한테도 그런 단체가(그것이 노조라는 형태이던 뭐던) 필요하다 보는 편인지라….